어제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해서 되게 건조함

엄마 장례식에서부터 여자와 데이트하는 묘사까지

아무렇지 않은 제 3자의 이야기인듯 진행을 하고 죽어있는 느낌임

그러다가 어느 순간 햇빛 묘사 부분에 감정이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이 감옥에 갇히고 나서 회상을 하면서 그제서야 감정이 휘몰아침

1인칭으로 전환된다 해야되나 그렇게 되면서

글이 생생하게 살아있다는게 느껴지고 주인공이 본인이 누군지를 깨닫는 부분이 절정 그 자체더라

난 알베르 카뮈가 실제로 살인이라도 해봤나 이런 생각들 정도였음

진짜 굉장한 역작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