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왕 관련 최신 검색어는 페그오 쪽이 점령함ㅋㅋㅋ
나도 그래서 원서랑 여러 전승, 분석한 기사, 논문 읽겠다고 불어랑 독일어 공부했다
익명(gennovel2580)2021-09-11 20:05:00
답글
와 미친ㅋㅋㅋㅋ 대단하네
공부버러지(zexoy47)2021-09-11 20:06:00
답글
ㄹㅇ? 영어가 아니고 불독어야?
킨더초콜릿(reading112)2021-09-11 20:10:00
답글
영문도 많은데 좀 옛날에 쓰여진 자료나 나중에 시대의 이해관계에 따라 따로 추가된 원탁의 기사, 상징하는 사상 같은 자료 보려고 검색하면 불어 쪽 자료가 많더라
내가 달빠라 다른 서번트 전승 원서로 보고 싶기도 하니까, 한국어 번역 안 된 샤를마뉴나 뷜숭 사가 관련 자료도 읽을 겸 공부했음
익명(gennovel2580)2021-09-11 20:13:00
답글
아서왕 처음 정리한 사람이 애초에 프랑스인 아님?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9-11 20:13:00
답글
ㅇㅇ 프랑스 쪽에서 한 번 유행탈 때 정리되거나 생긴 자료도 많고, 아무래도 프랑스 출신 기사인 란슬롯 관련 전설이 많이 추가됐다보니 그쪽 자료가 많기도 하고 유명함
익명(gennovel2580)2021-09-11 20:16:00
답글
오 그랬구나 나는 관심 크게 없어서 막연히 영국 전설이겠거니만 했네
킨더초콜릿(reading112)2021-09-11 20:17:00
답글
아 프랑스쪽은 생각도 못함
공부버러지(zexoy47)2021-09-11 20:18:00
답글
민담이랑 전설에 가까웠는데 프랑스 쪽에서 문학적으로 아서왕의 전설 관련된 책이 히트치고 전설 자체가 한 번 유행타면서 요약, 정리글이나 창작물이 한가득 생겨났음
그래서 좀 오래된 자료는 영문 번역본이 있기는 해도 일부만 번역됐고, 원어 자체가 불어에 학자들도 기본으로 불어를 할 줄 알다보니 ㄹㅇ 영어, 불어 할 줄 알면 볼 수 있는 자료가 확 늘어남
익명(gennovel2580)2021-09-11 20:23:00
아발론 연대기 저자도 프랑스 사람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좀 실망이었던게, 연대기라고 해서 무슨 서사시같은걸 생각하면 안됨. 되게 단편적인 내용들이 그냥 옴니버스 식으로 죽 나열되어 있음. 저자가 특정 판본을 참고로 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판본을 두루 두루 참고하여 정리한 것이라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부족함. 그리고 자세히 보면 다들 내용이 거기서 거기임. 성에 모여있다가 갑자기 어떤 여인이 찾아와서 누구 좀 조져주십쇼 하면 가서 조져버리고 여인이랑 폭풍쎆쓰 <- 이거 원패턴임.
익명(118.176)2021-09-11 22:01:00
그나마 흥미로운게 멀린이라는 인물인데 이 사람은 원래 아서왕 전설에서 만든 사람이 아니라 원래 존재했던 드루이드 전승에서 아서왕 전설로 편입된 인물임. 아발론 연대기에서는 1권 맨처음에 다루고 있는데 시간 절약하고 싶으면 걍 1권만 읽고, 다른 간단한 1권짜리 아서왕 소설이나 읽고 치우는게 더 좋을 듯.
익명(118.176)2021-09-11 22:03:00
답글
ㄱㅅㄱㅅ 다른거 구해봐야것네
공부버러지(zexoy47)2021-09-11 22:06:00
그리고 아발론연대기 역자에 대해서도 좀 마음에 안드는게 있음. 각주로 원저자도 아니면서 자신의 생각을 너무 많이 써놓았음. 근데 그 내용이 너무 여신사상을 중심으로 서술하는게 눈에 보였음. 고대에는 여신 숭배가 많이 퍼져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너무 자잘한 부분까지 다 연관시키니깐 좀 거북한 그런 느낌 약간 있었음.
2차 창작이 더 빨리는 영웅 창작물이라...
나도 페이트로 처음 접하긴 했지ㅋㅋㅋㅋ
그… 아서왕이 여자 맞죠?
아서왕? 세이버입니다만? - dc App
아서왕 관련 최신 검색어는 페그오 쪽이 점령함ㅋㅋㅋ 나도 그래서 원서랑 여러 전승, 분석한 기사, 논문 읽겠다고 불어랑 독일어 공부했다
와 미친ㅋㅋㅋㅋ 대단하네
ㄹㅇ? 영어가 아니고 불독어야?
영문도 많은데 좀 옛날에 쓰여진 자료나 나중에 시대의 이해관계에 따라 따로 추가된 원탁의 기사, 상징하는 사상 같은 자료 보려고 검색하면 불어 쪽 자료가 많더라 내가 달빠라 다른 서번트 전승 원서로 보고 싶기도 하니까, 한국어 번역 안 된 샤를마뉴나 뷜숭 사가 관련 자료도 읽을 겸 공부했음
아서왕 처음 정리한 사람이 애초에 프랑스인 아님?
ㅇㅇ 프랑스 쪽에서 한 번 유행탈 때 정리되거나 생긴 자료도 많고, 아무래도 프랑스 출신 기사인 란슬롯 관련 전설이 많이 추가됐다보니 그쪽 자료가 많기도 하고 유명함
오 그랬구나 나는 관심 크게 없어서 막연히 영국 전설이겠거니만 했네
아 프랑스쪽은 생각도 못함
민담이랑 전설에 가까웠는데 프랑스 쪽에서 문학적으로 아서왕의 전설 관련된 책이 히트치고 전설 자체가 한 번 유행타면서 요약, 정리글이나 창작물이 한가득 생겨났음 그래서 좀 오래된 자료는 영문 번역본이 있기는 해도 일부만 번역됐고, 원어 자체가 불어에 학자들도 기본으로 불어를 할 줄 알다보니 ㄹㅇ 영어, 불어 할 줄 알면 볼 수 있는 자료가 확 늘어남
아발론 연대기 저자도 프랑스 사람임. 그리고 개인적으로 좀 실망이었던게, 연대기라고 해서 무슨 서사시같은걸 생각하면 안됨. 되게 단편적인 내용들이 그냥 옴니버스 식으로 죽 나열되어 있음. 저자가 특정 판본을 참고로 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판본을 두루 두루 참고하여 정리한 것이라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부족함. 그리고 자세히 보면 다들 내용이 거기서 거기임. 성에 모여있다가 갑자기 어떤 여인이 찾아와서 누구 좀 조져주십쇼 하면 가서 조져버리고 여인이랑 폭풍쎆쓰 <- 이거 원패턴임.
그나마 흥미로운게 멀린이라는 인물인데 이 사람은 원래 아서왕 전설에서 만든 사람이 아니라 원래 존재했던 드루이드 전승에서 아서왕 전설로 편입된 인물임. 아발론 연대기에서는 1권 맨처음에 다루고 있는데 시간 절약하고 싶으면 걍 1권만 읽고, 다른 간단한 1권짜리 아서왕 소설이나 읽고 치우는게 더 좋을 듯.
ㄱㅅㄱㅅ 다른거 구해봐야것네
그리고 아발론연대기 역자에 대해서도 좀 마음에 안드는게 있음. 각주로 원저자도 아니면서 자신의 생각을 너무 많이 써놓았음. 근데 그 내용이 너무 여신사상을 중심으로 서술하는게 눈에 보였음. 고대에는 여신 숭배가 많이 퍼져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너무 자잘한 부분까지 다 연관시키니깐 좀 거북한 그런 느낌 약간 있었음.
그건 좀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