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아버지가 누군지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것 단편은 뭐랄까... 시 따라잡으려고 소설이 발악하는 거에 가깝달까(웃음) 책이야기: 헤밍웨이도 단편이 참 좋습니다. 양념 빼고 날 것 그대로의 대화문이 ㅆㅅㅌㅊ
단편과 장편의 경계를 해체한 보르헤스로 돌아가자
나 역시 장편충이지만 체호프를 보면 단편도 장편 못지 않는다고오!
소설의 아버지가 누구지 보카치오인가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보카치오는 그럼 뭐 시조랍니까
근대 소설의 효시가 돈키호테라. 데카메론은 조상님 정도
책들 찾아보다 보면 돈키호테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높이 있다고 알게됨 ㅇㅇ 갠적으로 워낙 유명해서 오히려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헌책방에서 볼만한 책 추천해달라는 아줌마와 노신사들 첫 구절은 대부분 '단편소설은 원하지 않고요' 이다. 책 보는 내내 등장인물과 배경설정이 휙휙 바뀌는거 때문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나 뭐라나" -조지 오웰 (에릭 아서 블레어) 수필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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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는 서사시라서 제외인가?
ㅇㅇ
육상으로 비교하자면 100미터랑 마라톤이지. 쓰는 근육은 전혀 다르지만 둘 다 육상의 꽃이자나
년도로는 삼국지가 더 앞서는데 삼국지도 안쳐줌?
단순히 년도로만 따지는게 아니라 후대의 영향력에 구성, 형식까지 다 생각해서 얘기하는 거라
하긴 바흐가 아버지라고 불리는게 년도랑 영향이 있는 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