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보이는 거로 처음 파지 말구

재밌어보이는 거로 팠으면 좋겠음

비트겐슈타인 파다가 주화입마당한 사람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좀 일반적 사고랑은 동떨어진 사고라서, 뭔가 그 사고방식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걍 본인이 잘 이해되고 잘통한다는 느낌의 철학자랑 놀다가

좀 익숙해지고 나서 있어보이는 철학자 건들면 최소한 주화입마는 안당할 거.

주화입마? 철학에 학을 떼게 된다던가, 본인만의 개똥사상을 만들던가, 이상한 선민의식에 빠지게 된다던가.. 걍 어려운 시험 도전하다 떨어진 사람이 가지는 심리랑 비슷함. 시간투자 대비 얻은 게 없다고 생각해서 여러 양태로 좌절감이 표출됨.

물론 걍 있어보이는 거 도전하셔도 됩니다. 권장사항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