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은 독후감 쓰기가 좀 부끄럽다 전공자들 눈에 우스워보일 것도 그렇고 내가 적어놓은걸 내가 봐도 아는 게 없어보임 ㅋㅋㅋㅋㅋㅋ 하... 읽어도 독후감을 못 쓰겠으니까 아쉽네 비문학도 읽다보면 술술 써질래나?
일단 GEB는 문과생은 백프로 이해 못할듯
대학까지 가서도 그 구분이 통하나?? 모르겠네 ㅋㅋㅋ
통하지 문과생/이과생 구분 평생간다.
그래?? 난 이과인데도 철학 재밋는데
문과/이과의 구분이 제도적 교육 목적 외에 그다지 좋은 구분 기준은 아니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GEB는 이과생에게 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지. 비록 저자가 물리학 전공자라고 하더라도.
근데 철학쪽은 원래 이과 쪽이 더 적성에 맞긴 할 거임. 그리고 GEB는 특히 더 수학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으니까 왠만한 문과생들은 읽어내기 어려울거임
하지만 이 말조차도 어폐가 있는 것이, GEB 자체가 일단 어려운 책이 아니야.
ㅇㅇㅇ GEB자체가 수학적으로 어렵게 꼬아놓은 책은 아님
GEB를 읽은 사람들은 대체로 수학적인 내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사실 본제를 논하기 위한 하나의 비유에 불과해. GEB에서 호프스태터가 말하려고 했던 건 다른 데에 있지.
그 부분은 차라리 철학이라고 부르는게 맞는 거 같음. 심리철학이라는 분야라던데 첨 들어봤얶음 ㅋㅋ 추천도서 알려달라고 댓달았는데 대댓 없길래 아쉬웠음
제목인 Gödel, Escher, Bach에서 알 수 있듯이, 괴델도, 에셔도, 바흐도 동격이야. 그 중에서 하나인 수학(괴델)에만 포커스를 집중할 일이 아니지.
그 댓글은 못 봤네. 심리철학 분야의 철학자들이 쓴 좋은(그리고 중요한) 책들이야 많이 있는데, 그러한 책들을 심리철학이라는 전문분야의 시각에서 이해하고자 한다면, 여느 철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해당 분야의 개론서를 읽는 것이 좋지.
예를 들면, 이런 책: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196748
오홍 ㄱㅅㄱ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