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벝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일본인들은 구처하게 살 바에야 죽는 게 낫다는 마인드거나
성처 받기 싫어하는 연약하거나 섬세한 마음이라서
거기에 대한 도피로 죽음을 숭고하게 생각하는 거 같기도
박경리 센세가 가냘픈 로맨티스트라고 하는 게 이해도 감
한 때는 그런 단명, 부질없는 걸 동경했던 때도 있었디만(주로 중, 고딩) 요즘은 여러 생각이 든다, 그게 아름다운 건가?
얼마전 모 라노벨을 읽었고, 귀멸의 칼날을 봤는데, 거기서도 예술에 필수 요소 중 하나로 부질 없음을 꼽더라
그 비장미나 허무함에서 오는 감정이 참 중독적이고 아련하고 유혹적이며 쉽게 이끌리는 거라고 공감하긴 하는데 뭔거 병적이라서, 감상적이라서, 너무 쉬운 방법이라서 거부감도 든다
국화와 칼날인가 그거 보면 일본인들 심리를 알 수 있을까
일본인들은 구처하게 살 바에야 죽는 게 낫다는 마인드거나
성처 받기 싫어하는 연약하거나 섬세한 마음이라서
거기에 대한 도피로 죽음을 숭고하게 생각하는 거 같기도
박경리 센세가 가냘픈 로맨티스트라고 하는 게 이해도 감
한 때는 그런 단명, 부질없는 걸 동경했던 때도 있었디만(주로 중, 고딩) 요즘은 여러 생각이 든다, 그게 아름다운 건가?
얼마전 모 라노벨을 읽었고, 귀멸의 칼날을 봤는데, 거기서도 예술에 필수 요소 중 하나로 부질 없음을 꼽더라
그 비장미나 허무함에서 오는 감정이 참 중독적이고 아련하고 유혹적이며 쉽게 이끌리는 거라고 공감하긴 하는데 뭔거 병적이라서, 감상적이라서, 너무 쉬운 방법이라서 거부감도 든다
국화와 칼날인가 그거 보면 일본인들 심리를 알 수 있을까
국화와 칼 보면 도움이 되긴 할듯. 특히 의무와 의리에 대한 강조점에 있어서. 그런데 역사상 자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생각보다 흔했다고는 함. 서구문화권에 한정해서 보면 어거스틴 이전까지는 자살을 명예롭게 생각하는 사고가 일반이었다는 주장이 있음.
그렇구나. 사실 우리나라도 그런 면이 없진 않은 듯.
이승이 꼭 낫다는 것도 편견같긴 한데 니말도 동의는 됨ㅇㅇ 존나 유약하고 병적인 갬성이 있긴함
이승이 무조건 낫다는 말은 당연히 정답은 아니라고 상각함.
국화와 칼에 더해서 레비스트로스 달의 이면, 이어령 축소지향의 일본인 같이 읽는거 추천함
추천 고마워!
기타노 다케시 소나티네
?
'일본 사람들은 갸날픈 로맨티스트' 라는 범주화와 일반화는 좀 폭력적이지 않습니까? 역사 속의 존재로서 어떤 역할이자 배우로서 자신을 인식하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은 일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 흔한 모습이고, 비단 동양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영문학의 정수라 불리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도, 그보다 더 올라가서, 서양의 정신이라 불리는 희랍철학에서도 드러나는 내용입니다.
일본 애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게 아니라 현실을 비하하고 죽음을 숭상하는 건데요. 거기다 상당량의 감정주의까지 더해 섹스피어랑은 결이 다르죠
"일본 애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게 아니라 현실을 비하하고 죽음을 숭상하는 건데요. 거기다 상당량의 감정주의까지 더해 섹스피어랑은 결이 다르죠"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감정주의'는 무슨 의미로 사용하신건가요?
모든 것의 판단에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고 진리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태도죠. 햄릿도 그렇지 않냐 반문할 수 있겠지만 일문학은 그보다 더 뒤틀리고 특이한 감정들을 앞세운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인간실격에서 오직 본인의 뒤틀린 감성에만 따라 사회를 재단하고 판단하는 것이라거나 금각사에서 자신의 감정을 고양시키는 미에 대해 악착같이 추구하는 모습이라거나 유독 일문학에서 그런 가녀린 센티멘털리즘이 심하죠
아 그렇군요. 일본의 라노벨과 만화를 읽고, 감정을 다루는 문학작품에 드러난 표현들을 보며 일본인들이 감정을 앞세우는게 문제다. 그래서 뒤틀렸다. 뭐 그런 얘기를 하시는거군요. 알겠습니다~
그게 굳이 문제라기보다는 일본 문학의 특성과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웅장한 비장미와 감정적 유약함은 그 결이 다른 만큼 감상자에게 다가오는 영향도 다르니까요.
우리 175 친구 마음 상했나 보네 ㅋㅋ 미안~ 어차피 내가 일본인도 아니고 사회학자도 아닌데 일본 전체 대해 말할 순 없으니 고전이라는, 일본인 대다수가 감성적으로 공유하는 예시를 든 거야. 그 작품들을 죽음에 대한 숭상으로 편협하게 볼 수는 당연히 없겠지만.
라노벨, 만화는 요즘 새대 사람들, 그것도 주류가 어닌 아웃서이더들의 감성에 대해 읽고자 예시로 든 거고. 성격이 좀 다른 걸 가져왔다고 ㅋ
일본인 대다수가 감성적으로 공유하는 예시라는 근거는 있습니까. 작성자의 능력이나 지위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 일반화 자체가 폭력적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라노벨, 귀멸의 칼날을 보는 사람들은 한국 문화보다 일본 문화를 동경하는 사대주의이자 매국노이다. 그들은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일본어로 된 문화를 향유한다. 라는 일반화 또한 폭력적이고, 당연하게도 누군가에는 어불성설처럼 들리듯이, 모든 일본 사람들이 그렇진 않습니다.
그냥 병신 시비충이었네 디시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게하려는 이런 병신이 제일 좆같지 ㅋ
이건 아주 단순하고, 기초적인 비판입니다. 당신에게 말을 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당신도 제 말을 비판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말을 하지 못한다면, 누군가의 지적때문이 아니라, 적절한 언어로 타인과 소통을 하지 못하는 본인의 지적 능력 탓이겠지요.
누가 커뮤에 툭 올린 추측상 글에 님 글은 근거도 자료도 없는데 개소리죠? 거리면 병신이지.
글쓴애가 일본=자살찬양 이라고 확정을 했냐 규정을 했냐? 폭력은 허수아비 패고 있는 니가 하는 거고 이게 불편할 거 같으면 꺼져 병신아9
175// 고전과 대중문화야말로 당대 사회에 용인된 감성적 태도를 함유하고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