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올해들어 읽은 책들 중 최고였습니다. 느낀 것들을 풀어내기엔 능력이 부족해서 온전한 감상을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

이제 슬슬 바람이 추워지며 가을이 오는데, 그 다음은 겨울이 오겠죠. 작 중 인물은 10월에 어떤 계기로 전류가 흐른 듯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저는 지금 9월 눈이 잘 오지 않는 지방에서 저 먼치 건너 어떤 곳이 하얗게 뒤덮혀져가는 장면을 벌써 부터 바라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자기가 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제주 사투리가 조금 읽히는 건 토지 읽으면서 단련된 것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