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었는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아.
자본주의,사회주의속에서 구속감을 느끼고 허무주의로 살아가는 처제를 보며 허무에 빠져가는 형부 자신과의 갈등을 그려낸건가??
멍청한 독린이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 ㅜ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었는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아.
자본주의,사회주의속에서 구속감을 느끼고 허무주의로 살아가는 처제를 보며 허무에 빠져가는 형부 자신과의 갈등을 그려낸건가??
멍청한 독린이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 ㅜㅜ
영혜가 왜 미쳤는지 포인트를 잡아야 함. 남편의 시점에서 형부도 멀쩡하고 영혜부모도 멀쩡함. 형부의 시점에서 부모도 이상하고 지도 이상하고 남편새낀 쥐새끼임. 언니의 입장에선 부모는 결국 본인들 불편한 거 피하려고 하나있는 손자도 보러 안오는 양반들이고, 남편은 쥐새끼고 형부는 씹새끼인데 가만보니 본인도 영혜를 물건취급함. 이게 포인트임.
사람들이 약자를 무의식중에 물건취급하며 본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삼기 때문에 영혜는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식물이 되기로 한 거임. 근데 식물은 다른 생명에게 해를 안끼치나? 그래서 영혜는 미친 거.
오.. 근데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던건데 왜 블랙리스트에 올라간거야?
한강이 블랙리스트 올라갔는지도 몰랐는데,이 작품으로 올라간 게 아닐 수도 있지. 평소 발언이라던가. 또는 걍 당시 정부에 반하는 인사들이 좋아하는 사람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