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듀스 결과 발표됐누;;


나 전반전 때 7권인가 추천하고

보니까 내가 전반전 때 추천한 책들 중에, 후반전에 남아 있는 건 달랑 하나뿐이라서

'역시 내 픽은 독갤이랑은 안 맞는구나' 하고 낙심하고 미련 안 갖기로 했는데


감격이다 ㅜㅜ

그 한 권이 어린왕자였어.


내가 본 책이 그리 많진 않지만(600권 정도)

어린왕자는 내가 본 책 중 가장 훌륭한 책으로 꼽는 책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술꾼 부분이다.

"부끄러운 걸 잊으려고..."

"뭐가 부끄러운데요?"

"술을 마시는 게 부끄럽단다!"

'어른들은 참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