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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자마자 재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줄거리 따라가기만 급급해서
‘그래서 미네코는 산시로에게 마음이 있는 거야, 없는거야?’ 같은
생각을 하며 쫓기듯 읽은 느낌이었다. 책의 해설이나 인터넷, 여기 독갤 리뷰에도 연애소설이 아닌 성장소설 이라고 언급을 많이 하는데
책을 읽기전부터 연애소설로서 바라보지 말고 성장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읽었으면 쫓기듯 읽지 않고 지금은 놓쳐버린 여러가지 장면들 혹은 포인트들을 잡아가며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단순한 줄거리만 파악하며 읽으니 쉽다고 느껴졌지만 성장이야기라고 가정하고 읽기 시작한다면 보이는게 배가 될 것 같다.
산시로 뿐만 아니라 여러책들을 읽으면서 항상 다 읽은 후에야 아 이런저런 부분들을 좀 더 생각하면서 읽어볼걸 했었는데 언제쯤 나아질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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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산시로는 ac밀란 홈구장인데;
내일 리버풀한테 강간당할팀? - dc App
어허 주세페 메아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