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직유를 존나 잘 쓴다는 거다
작품 전체적으로 보면 주제 자체는 무언가의 메타포이지만
문장을 들여어보면 은유보다는 직유를 굉장히 애용함
직유를 잘쓰면 글이 굉장히 감각적이게 되고
마치 섬세하게 강약을 조절하는 피아노곡처럼 느껴짐
사건의 전개나 장면의 전환, 등장인물의 대화 없이도
한순간 독자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데 하루키는 능함
초기 단편집 빵가게 재습격을 보면
짧은 페이지의 단편 속에 하루키가 직유를 기관총처럼 쏴대는걸 알 수 있다
근데 집에 빵가게 재습격이 없으니 보여줄 수가 없네
여담으로 나는 하루키가 허무하고 공허한 소설가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물론 등장인물들이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긴 하지
그러나 행간을 잘 읽어보면
그 등장인물들의 내몈은 모두 욕망들로 가득차 있음
단지 그 욕망이 향방을 잃어서 배회할 뿐임
세상은 허무하고 공허하고 나는 고독해를 보여주려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꿈틀대는 인간의 정서와 욕동을 조심스럽게 묘사함.
해변의 카프카, 기사단장 죽이기, 태엽감는 새 연대기 등 장편은 물론이고
색채가없는어쩌구 태양의서쪽어쩌구 이런 단권짜리들도
의미를 찾아 끊임없이 해매는 인물들이 등장함
하루키가 다루고 있는 건 쿨한 현대인이 아니라
삶의 부조리 속에서 신음하는 인간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나의 하루키 최애작은 어둠의 저편(애프터 다크)이랑 해변의 카프카임
아 여튼 하루키 직유 쨩쨩
직유를 존나 잘 쓴다는 거다
작품 전체적으로 보면 주제 자체는 무언가의 메타포이지만
문장을 들여어보면 은유보다는 직유를 굉장히 애용함
직유를 잘쓰면 글이 굉장히 감각적이게 되고
마치 섬세하게 강약을 조절하는 피아노곡처럼 느껴짐
사건의 전개나 장면의 전환, 등장인물의 대화 없이도
한순간 독자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데 하루키는 능함
초기 단편집 빵가게 재습격을 보면
짧은 페이지의 단편 속에 하루키가 직유를 기관총처럼 쏴대는걸 알 수 있다
근데 집에 빵가게 재습격이 없으니 보여줄 수가 없네
여담으로 나는 하루키가 허무하고 공허한 소설가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물론 등장인물들이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긴 하지
그러나 행간을 잘 읽어보면
그 등장인물들의 내몈은 모두 욕망들로 가득차 있음
단지 그 욕망이 향방을 잃어서 배회할 뿐임
세상은 허무하고 공허하고 나는 고독해를 보여주려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꿈틀대는 인간의 정서와 욕동을 조심스럽게 묘사함.
해변의 카프카, 기사단장 죽이기, 태엽감는 새 연대기 등 장편은 물론이고
색채가없는어쩌구 태양의서쪽어쩌구 이런 단권짜리들도
의미를 찾아 끊임없이 해매는 인물들이 등장함
하루키가 다루고 있는 건 쿨한 현대인이 아니라
삶의 부조리 속에서 신음하는 인간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나의 하루키 최애작은 어둠의 저편(애프터 다크)이랑 해변의 카프카임
아 여튼 하루키 직유 쨩쨩
동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175137&search_head=40&search_pos=-168552&s_type=search_name&s_keyword=fafa&page=1
태엽감는새 주인공은 무슨 욕망으로 가득차있음? 매번 허무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