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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은 애들이 종종 착각하는데 요즘으로 비유하다면 여성향 소설의 관계묘사 정도 혹은 그 미만으로 담백함.

책의 백미는 어디까지나 주인공의 심리묘사. 추악한 주인공의 품성을 은유로써 알게 모르게 전달하는 그런 내용이지 성적 판타지를 춘족시키는 작품은 아님.


물론 그런 내용을 어린애 대상으로 그렇게 묘사했다간 고전이 되지도 못했을태고 작가는 잡혀갔을거임.

철컹철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