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인 한국어로 된 소설 읽을 때보다 더 선명하게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기분이 들어.


한국어 책 읽을 때도 집중해서 읽기는 하지만, 오히려 모국어니까 약간 간과하면서 느슨하게 읽게 되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 반면에


원서는 아무래도 외국어니까;; 집중해서 읽다 보니 머릿속에서 그 장면이 더욱 선명히 그려지고, 내가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해야 하나,,,?


읽을 때마다 신기하면서, 부자유 속에서 오히려 자유를 찾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 나 상상하는 게 진짜 좋아하거든,,ㅎㅎ


독붕이들은 어떤지 궁금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