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적으로 쓰잖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랑 정신현상학이나 순수이성비판이랑 뭐가 더 읽고싶은 제목이겠어 - dc App
익명(58.234)2021-09-20 16:38
답글
ㅋㅋㅋㅋㅋ니가 그렇게 말하니 느낌이 오네
익명(39.7)2021-09-20 16:39
근대성과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 니힐리즘 폭로
익명(223.62)2021-09-20 16:31
답글
비판이나 폭로는 철학자들 종특 아니냐
익명(39.7)2021-09-20 16:34
거대한 사상 체계보다 한 줄 아포리즘이 더 잘 다가오니까
익명(210.205)2021-09-20 16:32
답글
아포리즘이 간결한거 말하는거임? 너무 축약해서 난 뭔 말인지 모르겟더라..
익명(39.7)2021-09-20 16:34
우리는 어떻게 바닷물을 다 마셔 없앨 수 있었을까? 지평선을 송두리째 지워버리도록 우리에게 지우개를 준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우리가 이 지구를 태양으로부터 떼어버렸을 때, 우리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이제 지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모든 태양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지금 계속 추락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익명(223.62)2021-09-20 16:39
답글
뒤로, 옆으로, 앞으로, 즉 모든 방향으로? 아니 도대체 '위'나 '아래'가 있기난 한 것인가? 우리는 지금 무한한 무(無) 속을 방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텅 빈 공간이 우리에게 입김을 불어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더 추워지지 않았는가? 줄곧 밤이 오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또 더 많은 밤이?
익명(223.62)2021-09-20 16:39
답글
이 뒤에 그 유명한 신은 죽었다가 나오는데 글이 좆간지나잖아
익명(223.62)2021-09-20 16:40
답글
저게 간지나는구나...... 난 왜 정신병자의 지리멸렬한 헛소리같이 느껴질까.. 해석 안해주면 뭔 말인지 모르겠어
익명(39.7)2021-09-20 16:41
답글
개좆되네ㅜ시벌 ㅋㅋㅋㅋ 결국에는 그리스도교를 위시한 노예도덕의 몰락을 받아들이고 있는 우리에게 하는 얘기네 인간이 만든 도덕에 딱 정해서 얘기할 수 있는 절대선 절대악이 존재하느냐고 꼬집는 것도 있고, 신이 죽은 뒤 허무주의가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도 모두 포함한 진짜 무신론자를 위한 성경마냥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 채워서 글을 썼구만 ㅆㅃ
익명(140.248)2025-10-11 01:07
예술적으로 훌륭함. 인용하기 딱 좋음
익명(117.111)2021-09-20 16:43
일단 현대철학이 니체에서 시작함. 대중적으로 먹히는건 시적인 아포리즘을 많이 써서 그런거 같고.. 불행한 개인사도 아이러니하고 - dc App
망치로 그 전까지의 철학 깨부숨
현대철학의 정자임
정자가 생식세포 그 정자 말하는거? 뭔 뜻인지 모르겠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힘 있는 문체구나. 알쏭달쏭만 이해간다
이건 좀 ㅋㅋ 최소한 니체 영향력이 철학계에서 탑 10엔 틀텐데
걍 20세기에 나온 사상들이 전부 니체 영향력 아래에 있지 ㅋㅋ
동양이고 서양이고 영미고 대륙이고 탑10에 안넣는 새끼 너밖에 없을걸?
콧수염 - dc App
솔직히 콧수염 아니었으면 니체가 헤겔, 칸트보다 사람들에게 인기있을 이유가 전혀 얷음 - dc App
문체 좆같은거보면 헤겔이 원빈처럼 생겨도 콧수염없는 니체 이길까 말까인데 니체 글은 좆간지고
문체는 니체가 예쁘지. 근데 사상은 니체가 헤겔한테 못 비빈다고 생각 - dc App
헤겔 칸트가 지금도 니체보다 윗급으로 평가받긴 하잖음 근데 대중적 인기 얘기니까..
문체가 이쁘다는게 시처럼 써서 이쁜거?
문학적으로 쓰잖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랑 정신현상학이나 순수이성비판이랑 뭐가 더 읽고싶은 제목이겠어 - dc App
ㅋㅋㅋㅋㅋ니가 그렇게 말하니 느낌이 오네
근대성과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 니힐리즘 폭로
비판이나 폭로는 철학자들 종특 아니냐
거대한 사상 체계보다 한 줄 아포리즘이 더 잘 다가오니까
아포리즘이 간결한거 말하는거임? 너무 축약해서 난 뭔 말인지 모르겟더라..
우리는 어떻게 바닷물을 다 마셔 없앨 수 있었을까? 지평선을 송두리째 지워버리도록 우리에게 지우개를 준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우리가 이 지구를 태양으로부터 떼어버렸을 때, 우리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가? 이제 지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모든 태양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지금 계속 추락하고 있는 것 아닌가?
뒤로, 옆으로, 앞으로, 즉 모든 방향으로? 아니 도대체 '위'나 '아래'가 있기난 한 것인가? 우리는 지금 무한한 무(無) 속을 방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텅 빈 공간이 우리에게 입김을 불어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더 추워지지 않았는가? 줄곧 밤이 오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또 더 많은 밤이?
이 뒤에 그 유명한 신은 죽었다가 나오는데 글이 좆간지나잖아
저게 간지나는구나...... 난 왜 정신병자의 지리멸렬한 헛소리같이 느껴질까.. 해석 안해주면 뭔 말인지 모르겠어
개좆되네ㅜ시벌 ㅋㅋㅋㅋ 결국에는 그리스도교를 위시한 노예도덕의 몰락을 받아들이고 있는 우리에게 하는 얘기네 인간이 만든 도덕에 딱 정해서 얘기할 수 있는 절대선 절대악이 존재하느냐고 꼬집는 것도 있고, 신이 죽은 뒤 허무주의가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도 모두 포함한 진짜 무신론자를 위한 성경마냥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 채워서 글을 썼구만 ㅆㅃ
예술적으로 훌륭함. 인용하기 딱 좋음
일단 현대철학이 니체에서 시작함. 대중적으로 먹히는건 시적인 아포리즘을 많이 써서 그런거 같고.. 불행한 개인사도 아이러니하고 - dc App
현대철학 시초는 칸트아님 ?
칸트는 근대철학의 종합이라고 봐야 할듯? 니체가 전환점이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