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중인것이 있습니다
“이지적이다” 라는 말을 모르면 무식하다 or 아니다
인데요
저는 솔직히 이지적이란 단어를 처음 봤습니다
물론 본적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전에 전혀 보지 못했던것같은 낯섦이었습니다.
관련하여 댓글을 더 확인해보니
90년대에 주로 종종 쓰였던 말 같습니다
저는 90년대에 태어난지라
그래서 낯설었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제라도 알게됐으니 됐지 뭐 하구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거의 무조건 듣게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책 좀 읽어라” 지요
당연히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어릴적부터 책은 꽤나 읽어왔습니다.
집에 있는 책들은 너무 많이 돌려봐서
정말 읽을게 없다 생각되면 신문이나 교과서를 읽었습니다
공부는 안하고 책만 읽는다고 혼난적두 있지요
(지금 생각해도 개빡칩니다. 서점한번 안데려갔으면서..)
고작 단어 하나 모르는 제 자신에게
자존심이 상해 이러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제대로 생각하신게 맞습니다
어찌됐건!
독갤 선생님들은 위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특정 단어 몇개로 그 사람의 어휘수준을 판단할수있는지,
그렇다면 그 기준이 되는 단어는 도대체 어떤 단어들일지
궁금합니다.
- dc official App
easy sex적이네요 - dc App
이지적은 못들어볼만한거 맞ㄱ;ㄴ한거같음 근데 이런거에 명확한 기준이 잇을수가있냐 어쩔수없이 걍 지 꼴리는대로ㅜ기즌선 설정하는거지
이지적이라는 단어를 요즘 잘 안 쓰는 건 맞음. 한 20년 전쯤에 대중매체에선 스마트해 보인다는 의미로 자주 썼음. 단어 몇 개로 판단이 된다기보다는 어떤 사람에게 단어를 너무 어렵게 쓴다고 투덜대는 사람이야말로 책 안 읽는 사람이라고 생각... 변태 아니고서는 그 단어의 쓰임이 있어서 그렇게 쓰는 것일텐데.
이지적이다라는 표현은 남아있는 나날에도 작은따옴표치고 등장하는 표현임
책은 많이 읽으시는 분인듯 하니, 어휘 수준의 문제라기 보다는 자존감의 문제인 듯 합니다. 다른 사람의 댓글에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의 뜻대로 사세요. - dc App
이지적이라는 말을 많이들 모른다고 해서 충격받았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
원래 인터넷에 있는 바보들은 뭐 하나 잘난척 상대 무시할 기회가 있으면 놓치지않음 무시하면됨 - dc App
이지적이라니 아주 명징한 단어네요
근데 요즘은 잘 안 쓰는 표현이긴 하지
어떤 표현이나 상식 모르는 걸 하나하나 짚으면서 꼽주는 게 별로인 것 같음. 몰랐던 걸 알았으면 그뒤로 알면 되는데...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그딴 거에 집착하냐 운동이라도 하고 그래라
상식은 아니지만 책 많이 읽었는데 모를 단어는 아니지 않나 자주까진 아니어도 두세 번은 접했을텐데
대체로 소설에서 인물묘사할 때 나오는 단어라 소설 안 읽어보면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음. 네 말대로 어떤 상식의 기준점을 잡기 위해선 그 기준이 되는 단어의 위상을 생각해보아야 하긴 할텐데, 그럼 대중의 정의도 제각각으로 내려야 함. 본인이 인정받길 원하는 특정집단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시키고 살면 됨. 걍 꼴리는 대로 살아.
그것보단 얼른 국어사전 찾아보고 까먹지 말아야징 하는 태도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여? 병신같은 것에만 집중해서 뭐에 쓰나여
님은 앞으로 더 나아질 자신에 대해선 관심없고 난 틀리지 않았다 십장생들아 이런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하네여
쿨찐 갓침ㄷㄷ
4개 국어를 할 줄 알고 연 300권 이상 읽는 지인도 최근에서야 사흘이 4일이 아니라 3일이라는 걸 알던데, 굳이 평소에 잘 안 쓰고 어휘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는듯
이지적이란 단어가 상식이긴하지. 근데 상식선이라고 다 알아야 할 필욘 없음. 가령 상식 문제를 40개 내면 그 중 3~40개 맞추면 교양있는거고, 20개 맞추면 평균이고, 10개 이하면 무식하다고 표현하는거지. 한두개 모른다고 상식이 없는게 아니니 걱정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