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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동안 김수영 시 전집 읽으려고 했는데
좋은 것도 있는데 감흥 없는 것도 많아서 빡세다
시는 경험으로 읽는 거라 생각하는데 거부감 생기기 시작하니 계속 집중하기도 힘들고.
하긴 전집을 며칠간 독파한다는 게 좀 버거운 일이긴 하지만.
솔직히 그 시대와 감성도 많이 달라졌고.
그래서 김수영을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로 꼽는 2030 보면 좀 신기함.
물론 김수영 정도면 동시대에 비해 틀 냄새 안나는 시인인 건 분명하지만.
좋은 것도 있는데 감흥 없는 것도 많아서 빡세다
시는 경험으로 읽는 거라 생각하는데 거부감 생기기 시작하니 계속 집중하기도 힘들고.
하긴 전집을 며칠간 독파한다는 게 좀 버거운 일이긴 하지만.
솔직히 그 시대와 감성도 많이 달라졌고.
그래서 김수영을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로 꼽는 2030 보면 좀 신기함.
물론 김수영 정도면 동시대에 비해 틀 냄새 안나는 시인인 건 분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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