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과 관련된 5개의 단편들이 들어있어
사실 요일이야 언제든, 또는 어떤 제목이든
그냥 갖다 붙이기만 해도 별 상관은 없어보여

읽다보면
현재상황에 과거의 경험과 감정을
대입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약간은 억지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해설을 보면 의식의 흐름식 전개라고 하니 그러려니 해

진짜 주인공들은
각각의 이야기에 소품으로 등장하는 어린 두 형제 같아
따로 노는 이야기들 속에 두 형제의 사연은 한결같고
마지막 편에선 나름의 해피 엔딩으로 끝나거든

전자 도서관에 요시다 슈이치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