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이고 건전한 방식으로 교육받은 청년이 산 돌아 댕기면서 식물, 지질 연구하고 멘토 만나서 날씨, 건축, 농사 같은 얘기하면서 토론하고
서사 내용도 계속 주인공: 이게 뭔가요? 왜 이렇게 한 거죠? --> 멘토: 아아... 이건 ~~한 것이다 --> 아앗 스고이! 패턴 반복이고
근데 그걸 독일의 목가적인 분위기와 낭만적인 테이스트로 매력적이게 만들어서 재밌음.
맨날 거친 고뇌와 뜨거운 정열 속에서 헤매던 주인공들만 보다가 자연 속에 녹아들어 스스로의 정신 상승을 도모하는 주인공의 행적도 평화롭고 단조로워 색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마의 산이랑 비슷함? - dc App
ㅇㅇ 그런 거 같은 마의 산이 정신적인 면을 강조한다면 늦여름은 자연과 물질들의 면을 강조하는 느낌
함 읽어보고 싶어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