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작이라고 sf 전문 출판사 있는데 중요 해외 sf 번역을 주로 하는데
가끔 장르소설 책 내던 작가들 데려다가
이상한 연작선 시킴.
저번에는 조선시대 괴담 연작선 내는데 그냥저냥 재밌더라
이번엔 조선스팀펑크 연작선 내는데 은근 괜찮음
조광조의 증기사화로 보는 권력의 비정함이나
기기인으로 대체해도 아무도 못알아차리는 양반 통치의 무능함에 대한 풍자 등등
주제도 괜찮고 드셔보실?
가끔 장르소설 책 내던 작가들 데려다가
이상한 연작선 시킴.
저번에는 조선시대 괴담 연작선 내는데 그냥저냥 재밌더라
이번엔 조선스팀펑크 연작선 내는데 은근 괜찮음
조광조의 증기사화로 보는 권력의 비정함이나
기기인으로 대체해도 아무도 못알아차리는 양반 통치의 무능함에 대한 풍자 등등
주제도 괜찮고 드셔보실?
기기인으로 대체해도 되는 건 조선 관료제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뭐 그런 건가 ㅋㅋㅋㅋ
너무 나대는 양반들은 파벌싸움이나 사화 일어날때마다 썰려서 가만히 릱아서 남의 말 들어주는 기기인이 살아남음. 그리고 일이야 사실상 밑에 사람들이 해주고 양반분들은 이상힌 성리학 토론만 하니까 잘들어주는 기기인 좋아하더라
그런데 저 기기인으로 대변되는 양반들의 무능함이랑 모든일을 도맡아 하는 노비들이랑 상반되면서 신분의 차이? 모순? 무능 풍자하는게 꿀잼
양반도 일을 하는데 ㅋㅋㅋ 과거로 뽑는 관직은 토탈해서 563개밖에없어서 밑이건 뭐건 존재하지않음. ㅋㅋㅋ
걍 평범한 양반=나쁨식 언더 도그마소설인가 흠
니말이 옳으면 고증이 잘못된듯. 저기서는 가만히만 있으면 알아서 해주더라
ㅇㅇ 맞음 조선은 무반 문반 잡직 토탈다해서 관직수가 7000개였음 여기서 현령이니 뭐니 지방직다빼고 무반빼고나면 서울에는 500개남음. 그래서과거 합격하고도 관직못받는 사람들도 많았음
작중내에서는 귀양간 양반자제가 허구한날 놀다가 율곡이이가 천거제도 비스무리한걸 만들어서 왜구들 잡는데 공을썼다는 거짓추천으로 지방에서 올라온 양반자제가 있는게, 자기 무능력이 들통 날까봐 기기인이 대신 출근하는 내용임
일은 이원이라는 노비들이 대신 했다는 설정
오 재밌겠다. 엔솔로지들이 진짜 SF의 묘미인것 같아. 예전에 세계멸망 엔솔로지를 읽은적 있는데 진짜 멋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