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갤러들이 사랑하는 독회와 욥기를 동시에 가져와봤습니다. 흥미있는 독갤러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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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파울 루벤스, Job Tormented by Demons and Abused by His Wife, 1622~1628년 경


욥을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사탄과 옆에서 부추기는 아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그림의 흥미로운 점은 사탄의 묘사가 흔히 생각하는 기독교의 악마, 마귀라는 점인데요(뿔달리고 날개달리고 대충 사람 못살게 구는)

욥기의 저작 시기에는(B.C 6-4세기 경?) 사탄이라는 단어가 마귀를 가리키지 않고, '고발자, 고소자, 적대자, 반대자, 원수, 적수' 등의 뜻을 지닌 

보통명사로 쓰였다는걸 생각하면(출처:가톨릭 주석 성경) 좀 아이러니한게 재밌습니다.



오늘의 독회 본문 : 욥기(27장까지)


정해진 본문을 읽고 드는 생각, 느낀 점이나 궁금한 점 등 다양하게 자신의 의견을 나누시면 됩니다.

지나친 비방이나 분란을 일으키는 댓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독회 일정 : 2021년 10월 3일 19시

다음 주 독회 본문 : 욥기(27장~41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