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장하석 <온도계의 철학>
과학철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이 책이 러키토시상인가 뭔가도 받고 아주 유명하다고 해서 구입함.
근데 번역이 안좋은지(장하석 교수가 영어로 쓴 걸 다른 사람이 번역해서 출간) 원체 내용이 어려운지 몰라도 죽어도 안읽혀서 진짜 억지로 꾸역꾸역 읽엇다ㅜㅜ
내용 자체는 굉장히 흥미로워서 이쪽에 관심이 있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듯?
내용을 설명하자면 온도를 측정하는 행위의 역사와 과학자들의 고군분투를 단계별로 설명하면서 그 속에 숨어 있는 철학적 사유를 설명한 책입니다.
이 책의 결론은 "과학의 역사와 과학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과학철학)은 현대 과학이 이런 저런 사유로 바빠서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인데 재밌었어.
한글로 좀 써주시지
중학교 때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세 번 정도 정독하고 원서는 어떤 느낌일지 알고 싶어서 한 달 내내 영한사전을 뒤적거리며 코스모스 원서를 해독했다고 한다. 그때 영어작문과 해석에 도움이 되었다고. 그리고 이때 얻은 영어 실력으로 영문편지를 써서 칼 세이건에게 보내기도 했다고 했는데 답장은 안왔다고 한다.(아마 비서가 보고 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발 지리네;
이 책 존나 유명하고 존나 잘 쓴 책임. 최근에 물은 왜 H2O인가?도 번역됐는데 읽어보렴
석학으로 유명한 집안 형제들인데 장하성이 오명을 씌웠지 ㅋ 지금은 중국으로 도망가서 유유자적하는 거 같더만
'대한민국의 자부심' 이라니.....김재권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