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내가 한국문화보단 서구문화를 좋아한다는 건 밝힘
그리고 고등학생
책을 읽는게 아니라 학교나 학원에서 입시대비 스타일로 배우는 거라 한국 고전문학이 안 좋게만 느껴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배우다보면 좀 노잼이고 따분하게 느껴짐
예를들면 고전 시가나 산문보면 전부 임금에 대한 예찬이나 유교사상을 자연에 빗대어 비유하는 유교적 내용 아니면 여자들이 죽은/ 집나간 남편 기다리는 내용들뿐이니 반복적이고 따분한 느낌을 받는 것같음
근데 이건 내가 교과서나 문제집으로만 고전문학을 접하기 때문에 모든 한국의 고전문학이 이러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인식은 있지만서도 어쩌면 또 그런 문학밖에 없으니까 이런것만 실리나, 아니면 교육용으로 쓰기에는 이런 내용들이 편한가 하는 생각도 들음
그리고 17세기쯤의 서구권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단테, 토마스 모어같은 인물들과 작품을 보면 더욱더 비교되서 더 그런 생각들이 부각됨
독붕이들은 한국 고전문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함? 그리고 한국 고전을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추천해 줄 수도 있을까? 나는 한국 고전문학이라곤 민음사 춘향전 한 권만 읽어봐서 한국 고전에 대한 견문좀 넓혀보고 싶음
긴 글 읽어 줘서 고마워
- dc official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근대시는 그렇다쳐도 고전은 특히 지루함ㅜ - dc App
한국 고전하고 서양 고전하고 물리적 연도를 같은데 두면 안된다. 한국의 18~20세기 하고 서양의 18~20세기하고는 수준자체가 아예 달라. 우리나라 아직도 한양이 시골바닥일때 걔들 기차 타고 다니던 애들임.
그냥 우리나라는 20세기부터 나오는게 읽을만한 고전이라고 생각해라
야동은 그냥 여기가 최고임
https://dl.goddwh.com
나도 그럼 - dc App
제대로된 고전문학이 있기는함? 관동별곡 ㅋㅋㅋ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메모:개소리쟁이
한국고전은 클래식보다는 그냥 올드한 느낌이기는 하지 - dc App
다 안읽었지만 구운몽 꿀잼인데
다 그렇게 느끼는데 아닌척 하고 있는거임
한국 고전문학은 고전이라는 단어를 붙여야 되는가에 대해 토의해야할 수준.. 본받을 거 하나 없고 널리 읽히지도 않고 계속 읽히지도 않으므로
그건 동양권이 다 똑같은데? 비단 한국만의 얘기가 아님. 중국 일본도 한시 하이쿠 개노잼임
중국은 빼셈..
열하일기 읽어보셈 공무원이 공금 삥땅쳐서 관광 가는 얘기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