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던 일은 폐기도서 정리 작업

진짜 방 하나 가득 차 있던 책의 산을 반년쯤 되니까 헐어서 바닥이 보일 때 감격함

암튼 폐기도서 서지정보 입력하고 정리해두는게 일인데, 그중에 오래된 책 많더라

일본책 발행년도 다이쇼, 쇼와로 표기된 일제강점기 시절 나온 책이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함

책 상태가 대개는 처참했지만 개중에 쓸만한 것도 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얘기하고 얻어갔어도 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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