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미는 생일 언제였어?"
하품 섞어 물어본다. 코이치로는 턱을 젖혔다.
"난 3월이야. 18살이 되는 건 졸업하고 나서네."
"빠른 생일인가. 과연 빠른 생일이구나, 너."
일본은 4월이 신학기 시작이고 만 6세에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니까, 이전해 4월 1일생부터 그해 3월 31일생까지가 같은 학년이 됨
이거 우리 나라에서도 3월 신학기라서 원래 1,2월생이 앞선 연도생과 같이 들어갔었고 이걸 빠른 생일이라고 했었지
근데 나이 1살에 서열이 나뉘는 한국 문화상 이게 많은 충돌을 불러일으킴 + 어릴 때 나이 조금이라도 어린 애들이 나이 많은 애들이랑 같이 지내는걸 꺼린 학부보들이 일부러 늦춰 보냄의 시너지 효과로, 언젠가부터는 걍 1~12월생으로 한 학년을 끊어서 빠른 생일 사라진 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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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 한살어린애가 너보고 친구먹자하면 인정함?
ㅇㅇ. 성인끼린데 한두살 차이가 뭔상관이냐 - dc App
급식이냐?
이거 일본에서 온 개념이구나 신기하네
일본에서 왔다고 하기엔 그냥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느낌? 물론 만 n세를 기준으로 입학시키는 것 자체는 그쪽 영향일 수도 있지만 - dc App
점점 나이들어보니 서로 존중만하면 몇살 터울은 걍 친구처럼 지내는 게 큰 상관이 있는지... 우리나라 선비문화에선 몇십년 터울도 친구였는데 허허 일제 강점기 영향이 좀 있긴 한 듯
상팔하팔이라 했던가? 그러다 보니 아버지와 아들과 동시에 친구먹는 사례도 나오곤 했다 카던데 - dc App
솔직히 1~2살 차이로 엄근진 존댓말 하는 것도 웃기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