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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전에 일단 나는 서양역사 모름
책에 나온거 토대로 추측해보는거
1. 신성로마제국인지 뭐시긴지 하는게 있는데
당시는 신권하고 왕권이 분리가 안됨
그 말은 왕이든 교황이든 존나 막강한 정치적 파워를 행사하고 있었다는거임
소설상 묘사로 보면 왕<<교황 정도 파워레벨임
2. 그런 상태에서 나라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각 제후들은 루트비히 4세,
교황은 프리드리히 2세를 왕으로 옹립하는 병신사건이 터짐
근데 루트비히가 프리드리히를 척살함
3. 교황이 존나 화가 난 상탠데
업친데 덥친격으로 카톨릭 분파끼리도 내분이 일어나서
왕권 지지파와 교황지지파가 나뉘게 됨
그게 소설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베네딕트회와 프란체스코회인데,
소설 묘사상으로 보자면 베네딕트회는 교황과 종교의 권위를 지키는 보수파,
프란체스코회는 청빈한 삶을 강조하며 좀 더 대중에게 친숙한 진보파에 가까움
여기서 보수 진보는 씹주당 좆죄앙이든 코서인이든 관련있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고 전통파와 개혁파를 내 나름대로 구분한 임의적 분류임
4. 아무튼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안그래도 교황 입장에서는 프란체스코회가 좆같은데
프란체스코회가 하도 점조직처럼 민중들 지지를 받다보니 도무지 통제가 되겠음?
교리를 좆대로 해석한 과격파 민중들이 앰흑 시위단마냥
기어코 약탈 강간 살인을 저지르고 도적떼로 유랑함
교황은 명분도 생겼겠다 잘됐다 싶어서 저새끼들 족치고
프란체스코회의 입지도 왕에게 기댈 수 밖에 없게 되는 등 약해짐
5. 왕의 입장에서도 교황과 척을 지는게 마냥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왕보다는 교황이 더 막강해서 그런거겠지)
아무튼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한명을 일종의 화해의 사절로 임명해 비밀임무를 수행하게 하는데
6. 협정 장소 물색한 결과
왕에게도 교황에게도 모두 친분이 있는 수도원장이 운영하는 어떤 베네딕트회 수도원을 협정장소로 결정해 가게 됨
문제는 거기서 존나게 살인사건이 생긴다는거
7. 근데 양측 사절이 도착해 버려서 살인사건 해결 골든타임을 놓침
화해차 나온 교황측 사절과 왕측 사절이 기싸움 하다가
이때다 싶어 별로 화해할 생각이 없었던 교황과
심복인 이단심문관인 베르나르 귀가
뜬금없는 이단심문으로 수도사를 고문하는가 하면
죄없는 시골처녀까지 화형시켜가면서 분위기 씹 망쳐버림
8. 평화 협정 맺으러 왔던 프란체스코회 수도사는 이미 평화협정 건은 좆됐다는거 실감하고
수도원 살인사건이나 마저 조사하기로 함
그 와중에 살인을 설계한 미친 또라이새끼 호르헤 수도사의 비밀을 파헤치고
실랑이중에 수도원 홀랑 태워먹음
9. 그래서 호르헤와 주된 논쟁은 무엇이냐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지옥 같은 개념은
민중에게 겁을 줘 규율로써 통제하게끔 만드는 역할을 함
근데 웃음은 인간의 두려움을 제거하므로
규율에 대한 공포도 없어져 결국 타락하게 만들 것이라는
호르헤 수도사의 또라이같은 생각과
이를 미친생각으로 보는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윌리엄의 대립이라 볼 수 있다
호르헤는 이 웃음의 미덕이 세상에 퍼지는 순간 하르마게돈이 온 것과 다름없다는 사상을 가진 또라이로서
해당 저서에 관한 지식을 탐해 미궁 장서고로 침입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암살함
10. 윌리엄의 이후 행적은 묘연.
아마도 흑사병 창궐때 죽지 않았겠느냐는 작중 화자의 서술은 있음
11. 시대에 따라 그 의미가 변해온 장미처럼
자기가 이 이야기를 남긴 이유도 딱히 모르겠다는 말로 마무리됨
12. 살바토레, 레지마르? 그리고 시골처녀의 생사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이나 묘사는 없어보임
급하게 읽어서 못봤을 수 있으니 있으면 말좀
13. 나무위키에서는 윌리엄이 아이마르 혐오한다고 나오던데
내가 잘못 읽은건지 그런거 못느끼겠음.
아이마르는 수도원이 민중구제의 제 역할을 못하니
책 필사본이라도 팔아서
빈민구제에 앞장서야 교회의 권위가 산다고 이야기하는 시니컬한 사람 아님?
딱히 미워해야할 이유는 없는거같은데
책에 나온거 토대로 추측해보는거
1. 신성로마제국인지 뭐시긴지 하는게 있는데
당시는 신권하고 왕권이 분리가 안됨
그 말은 왕이든 교황이든 존나 막강한 정치적 파워를 행사하고 있었다는거임
소설상 묘사로 보면 왕<<교황 정도 파워레벨임
2. 그런 상태에서 나라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각 제후들은 루트비히 4세,
교황은 프리드리히 2세를 왕으로 옹립하는 병신사건이 터짐
근데 루트비히가 프리드리히를 척살함
3. 교황이 존나 화가 난 상탠데
업친데 덥친격으로 카톨릭 분파끼리도 내분이 일어나서
왕권 지지파와 교황지지파가 나뉘게 됨
그게 소설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베네딕트회와 프란체스코회인데,
소설 묘사상으로 보자면 베네딕트회는 교황과 종교의 권위를 지키는 보수파,
프란체스코회는 청빈한 삶을 강조하며 좀 더 대중에게 친숙한 진보파에 가까움
여기서 보수 진보는 씹주당 좆죄앙이든 코서인이든 관련있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고 전통파와 개혁파를 내 나름대로 구분한 임의적 분류임
4. 아무튼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안그래도 교황 입장에서는 프란체스코회가 좆같은데
프란체스코회가 하도 점조직처럼 민중들 지지를 받다보니 도무지 통제가 되겠음?
교리를 좆대로 해석한 과격파 민중들이 앰흑 시위단마냥
기어코 약탈 강간 살인을 저지르고 도적떼로 유랑함
교황은 명분도 생겼겠다 잘됐다 싶어서 저새끼들 족치고
프란체스코회의 입지도 왕에게 기댈 수 밖에 없게 되는 등 약해짐
5. 왕의 입장에서도 교황과 척을 지는게 마냥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왕보다는 교황이 더 막강해서 그런거겠지)
아무튼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한명을 일종의 화해의 사절로 임명해 비밀임무를 수행하게 하는데
6. 협정 장소 물색한 결과
왕에게도 교황에게도 모두 친분이 있는 수도원장이 운영하는 어떤 베네딕트회 수도원을 협정장소로 결정해 가게 됨
문제는 거기서 존나게 살인사건이 생긴다는거
7. 근데 양측 사절이 도착해 버려서 살인사건 해결 골든타임을 놓침
화해차 나온 교황측 사절과 왕측 사절이 기싸움 하다가
이때다 싶어 별로 화해할 생각이 없었던 교황과
심복인 이단심문관인 베르나르 귀가
뜬금없는 이단심문으로 수도사를 고문하는가 하면
죄없는 시골처녀까지 화형시켜가면서 분위기 씹 망쳐버림
8. 평화 협정 맺으러 왔던 프란체스코회 수도사는 이미 평화협정 건은 좆됐다는거 실감하고
수도원 살인사건이나 마저 조사하기로 함
그 와중에 살인을 설계한 미친 또라이새끼 호르헤 수도사의 비밀을 파헤치고
실랑이중에 수도원 홀랑 태워먹음
9. 그래서 호르헤와 주된 논쟁은 무엇이냐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지옥 같은 개념은
민중에게 겁을 줘 규율로써 통제하게끔 만드는 역할을 함
근데 웃음은 인간의 두려움을 제거하므로
규율에 대한 공포도 없어져 결국 타락하게 만들 것이라는
호르헤 수도사의 또라이같은 생각과
이를 미친생각으로 보는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윌리엄의 대립이라 볼 수 있다
호르헤는 이 웃음의 미덕이 세상에 퍼지는 순간 하르마게돈이 온 것과 다름없다는 사상을 가진 또라이로서
해당 저서에 관한 지식을 탐해 미궁 장서고로 침입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암살함
10. 윌리엄의 이후 행적은 묘연.
아마도 흑사병 창궐때 죽지 않았겠느냐는 작중 화자의 서술은 있음
11. 시대에 따라 그 의미가 변해온 장미처럼
자기가 이 이야기를 남긴 이유도 딱히 모르겠다는 말로 마무리됨
12. 살바토레, 레지마르? 그리고 시골처녀의 생사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이나 묘사는 없어보임
급하게 읽어서 못봤을 수 있으니 있으면 말좀
13. 나무위키에서는 윌리엄이 아이마르 혐오한다고 나오던데
내가 잘못 읽은건지 그런거 못느끼겠음.
아이마르는 수도원이 민중구제의 제 역할을 못하니
책 필사본이라도 팔아서
빈민구제에 앞장서야 교회의 권위가 산다고 이야기하는 시니컬한 사람 아님?
딱히 미워해야할 이유는 없는거같은데
1. 신권과 세속권은 대립중이고 거의 중세 내내 세속권이 우세한 편. 작중 시기에는 왕>>교황임. 작중 배경인 14세기초에 아비뇽의 유수라고 프랑스 왕 부하들이 교황 뺨싸대기 후려치고 아비뇽에 유폐함 9. 13. 윌리엄도 호르헤처럼 극단적이지 않을 뿐이지 여러번 교회 식자들의 통제를 받지 않는 이단이나 급진적인 사상의 위험성을 경계함. 아드소의 생각처럼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거울임 10.흑사병으로 죽음 12.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죽었을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