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뭔가 내가 부족한 느낌이고 내가 모르는 큰 세상이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우물 안의 개구리는 아닐까 하는
중딩 때 친구가 말 한 "너는 공부는 잘하는데, 기본 지식이 좀 부족해." 이건 상식이라기 보다 당시 친구관계가 별로 안좋았어서 들은 말이겠지만
저게 메아리로 남는 건지
https://orbi.kr/00039709520/2021-6%ED%8F%89-%EB%A7%8C%EC%A0%90,-2021-%EC%88%98%EB%8A%A5-%EC%83%81%EC%9C%84-01%25-%EA%B5%AD%EC%98%81%EC%88%98-%EC%A7%88%EB%AC%B8-%EB%B0%9B%EC%95%84%EC%9A%94:)?page=2&q=%EC%98%81%EC%96%B4%20%EC%8B%A4%EB%AA%A8&type=keyword
이런 사람들 보면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는 건가 싶음
편부모 자녀로 커서 학창시절은 컴퓨터 학교 학원 이게 전부였는데
어렸을 땐 책도 많이 읽었었다만,
가끔 인터넷 하다보면 저런 사람들이나 책 읽다보면 발견하는 대단한 사람들. 특히 니체 이새끼는 무슨 중딩 때부터 작곡하고 글 쓰고 그랬다는데 미친놈
물론 실생활에서 저런 사람을 실제로 본 적은 없다만
내가 워낙 인간관계도 좁고 주변 친구나 지인 중에 특출나다 하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 사람들 보면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었고
갈 수 있었지만 알지 못하여 발도 들여보지 못한 곳이 있는 건 아닐까 싶음
책을 많이 읽으면 될까 싶어 몇 년째 책에 매달리고 있지만
사실 마음만 책에 가 있을 뿐 어른 책은 읽어 본 적이 많이 없고 어머니도 많이 읽던 책이랑 절을 한 지가 꽤 되셔서 어디 보고 배울 사람도 없어
중딩 때부터 읽는다 읽는다만 하다 얼마 전 겨우 괜찮은 시작점을 찾고 여기도 알게 돼서 여차저차 읽고는 있는데
사실 이 책이라는 것도 어렸을 때 책 많이 읽었던 경험으로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 기억이 나니까 읽는 거고
로마인이야기 읽어보니 카이사르도 어렸을 때 책 엄청 읽었다해서 읽는 거지
잘 모르겠다
저런 사람들은 아마 내 생각엔 부모나 은사의 견인이 있었을텐데, 책만으로도 그런 것들의 상쇄가 가능할까
생각이 참 많아진다
https://orbi.kr/00039709520/2021-6%ED%8F%89-%EB%A7%8C%EC%A0%90,-2021-%EC%88%98%EB%8A%A5-%EC%83%81%EC%9C%84-01%25-%EA%B5%AD%EC%98%81%EC%88%98-%EC%A7%88%EB%AC%B8-%EB%B0%9B%EC%95%84%EC%9A%94:)?page=2&q=%EC%98%81%EC%96%B4%20%EC%8B%A4%EB%AA%A8&type=keyword
가슴 아프지만 정신적 능력은 타고 나는 것에 따라 수백 배 수천 배 차이가 나는 게 자연의 이치임
그냥 본인의 한계 내에서 노력해서 개선하면 됨. 그 이상은 집착이고 고통의 씨앗임
정신적 능력이 의심 가는 건 아님 다만 환경적 결핍이 얼마나 큰 영향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다
https://namu.wiki/w/%EC%9E%A5%ED%95%98%EC%84%9D이런
사람 보면 어릴 때부터 누가 견인해주고 주변에서 계속해서 생각 거리들을 던져줬을텐데주변에서 보고 자라는 것도 많았을 거고나도 중딩 때 총균쇠 사다가 읽어야지 했었음 거의 다 읽긴 했는데 그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았지근데 저 사람은 영어로 읽어보기도 하고 그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기도 했고나한테 저 때는 게임이 전부였는데 그 이상으로 내 인생에 무언가는 없었음있었지만 흐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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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가 과연 나쁜 건가
대학 왔는데도 비주류 과에 별 배우는 것도 없어서 이게 맞나 싶다 ㅅㅂ
나한테는 행복보다는 내가 얼마나 클 수 있고 얼마나 뻗어나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함 근데 그 공백들이 어떤 영향을 가지고 있고 또 극복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확신이 막 들지는 않네 한계를 짓는 건 아닌데 어디로 나아가야할지가 잘 안보인다 지금 나아가는 곳이 맞는 지도 모르겠고
우물 안의 개구리의 짧은 생각인지 아닌지만 알았으면 좋겠는데 애효
왜자꾸 타인과 비교하려 드냐.. 미움받을 용기 같은거나 읽어봐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