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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소리소문 없이 출간예고가 뜨고, 어느 날 갑지기 조용히 출간된 벽돌책.


500페이지 이상의 두꺼운 이 책은 바이마르 공화국 당시부터 나치 멸망 시기의 독일을


왔다갔다 다녀온 방문자들의 여행기, 일기, 편지 등을 종합해 만들었다.



책의 본문 번역은 막힘없이 잘 이해되는 편이며, 옮긴이의 글에서 책의 이해를 위한 독일 약사를 제공하고 있으니


독일 역사를 잘 모른다면 먼저 읽어보는 편이 좋음.



현재 중간까지 읽고 있는데 나치나 국가사회주의가 당시 생소했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잘 모르는 개념이나 문화에 대해 오늘날의 우리도 여러 가지로 추측하거나 생각하듯이


나치의 발호와 그 사회상을 가지고 유럽, 미국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가진 인상들과 분석들이 재밌다.



책의 가격이 조금 센 편이긴 하나, 맞는 사람에겐 확실히 꿀잼이 보장된다.


추천.



찍먹판단을 위한 링크.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9316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