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엄마한테 물려받아서 처음으로 읽은 하루키 소설이었는데 헛간을 태우다 이런거 수록된 단편집이었음
그때는 라노벨이랑 추리소설만 읽을때였는데 치즈케이크 모양을 한 나의 가난이라는 표현 자체가 엄청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는데 이사하면서 잃어버려서 이번에 중고로 구매해서 읽어봄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선로 사이 좁은 삼각형 땅에 집이 있어서 치즈케이크 모양이라고 하잖아 다 이해하는데 왜 다른케이크가 아니라 치즈케이크였을까?이게 다시 읽어도 너무 궁금함 생크림,티라미수,초코같이 다른 종류도 많은데 왜 꼭 치즈케이크였을까
부드럽고, 연약하면서도, 너무 달지는 않은, 그런데 맛있는.
일단 치즈 케이크 모양은 다른 케이크에 비해서 밋밋 색도 다른 캐이크와 다르게 좀 바래고 누르팅팅하거나 약간 그슬린 느낌 너가 말한 다른 케이크가 가지는 화려함도 없고 어떤 향기도 내뿜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