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현학적

조사남발
징하다싶을정도로 빙빙돌려쓰고

묘사가 명확한것도 아니고 ('정확히'쓰려고 한게 아니라 자신에게 보이는 그것을 그대로 쓰려한다는것)

그렇다고 통찰력이 기깔난것도 아니고..

딱 80년대 대학생들 뽕채워주기 좋은 문장이라는게 내 생각..
(어디 칼럼인가 논문에서 비슷한분석 본것같음)

요새애들이 이문열좋다고하면
1. 위처럼 지적허영심을 충족하게해주는 문장.
2. 기타 한국소설에서 찾아보기힘든 남자주인공의 찌질한 감정선.

위 두 이유라고본다. 아니고선 읽을 이유가 없음...

차라리 황석영 초기작이 이게 한국이 맞나 싶을정도로 이질적이고 지루해도  문장력, 구성력, 통찰 하나는 기가막힘. 분위기하나놓고보면 좀엉성해도 김승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