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형편없고논리도 빈약한데이상하게 정작 쓸때는 그걸 모르겠음근데도 몇몇 작가들 특히 컴퓨터 안쓰고 원고지에 육필로 글 한번에 쭉쭉 써내려가는거 보면그냥 사진 찍어내듯이 머릿속에서 구상이 다 끝나는건가?
나보코프는 그랬음.
문장이나 단어 여러 세부적인 면들은 사전 뒤져가면서 머리 싸매면서 퇴고했는데 구조나 전체 설계, 문장간 유기적 연결이나 감각적 묘사는 머리 속에서 튀어나왔다고 함
명작가들도 자기가 옛날에 쓴 책 불 태우고 싶어하던데 ㅋㅋ
그래서 퇴고하잖오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255105
글쓰기를 예로 들면, 사람들은 전문가에게 글쓰기는 머릿 속 생각을 순서대로 머리 바깥으로 옮겨적는 작업일 뿐이라고 생각함. 물론 전문가들도 글을 쓰기 전에 어떤 내용을 쓸지 계획하고 미리 개요를 짜놓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전문가들은 계획한 그대로 완성된 초고를 써내기 보다는, 작성된 글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편집하는데 초심자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씀.
글은 일단 써놓고 고치는 과정에서 완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