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내가 읽고 느끼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각자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느낄테니까
근데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정리가 안되는거야
예를 들면 나쓰메 소세키 마음을 읽고 쓸쓸함을 느꼈는데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설명을 못 하겠는거야
그래서 책을 다 읽으면 밍숭생숭한 느낌이 많았다
그런 책들 리뷰나 해설서? 를 읽으면 왜 내가 그렇게 느끼게 되었는지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등장인물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를 이해하게 되는거지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던걸 정리해 주는 느낌
나도 이제 책을 읽었고 앞으로도 읽을거니까 굳이 리뷰를 보지 않아도 나만의 느낌으로 그 책을 해석하고 싶은데
아직도 잘모르겠는 부분이 많아 아니 대부분이야
어떻게 하면 나도 평론가나 리뷰어 처럼 책을 평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책을 해석하지 않고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생각하고 드라마 보듯이 끝내버리는게 맞는걸까
방법론 같은 책도 있을걸
님이 루카치의 소설의 이론 함 읽어보삼 문학 평론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깨닫게됨 - dc App
철학과 고전은 일단 통달해야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