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036fd9f1ba76780f3fb1cc1231d36938eb664dc7f1d2117

0182c076b5806ef33cee80e2409f2e2d617fa0fd1bbd37d8f36fc4de25

군벌 관련 책 읽다가 나온 인물임. 1882~1916. 34세에 죽음

변법 자강운동의 주동자 중 하나인 량치차오의 제자였고, 일본 육사를 졸업한 뒤 윈난성 육군사관학교 교관이 되었고, 신해혁명이 발발하자 봉기하여 윈난성과 쓰촨성을 수중에 넣음.

이후 위안 스카이 휘하가 되었고, 그의 세력을 두려워한 위안 스카이에 의해 베이징으로 소환되었다가, 위안 스카이가 다시 황제 체제를 복귀시키려고 하자 겉으로는 찬성하는 척 하다가 병을 핑계로 사직하고 몰래 윈난성으로 돌아가 호국군을 일으켜 반 위안 스카이 전쟁인 호국전쟁을 일으켰고, 여기에 위안 스카이가 굴복하여 황제 체제를 취소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함

그러나 그 해인 1916년, 지병이던 폐병이 악화되어 일본 후쿠오카에서 치료받다가 사망, 중화민국 국장으로 장례가 치뤄짐

그는 일반적인 군벌과 달리 공화제를 지킨 영웅으로 꽤나 추앙받고 있고, 특히 공산당의 유명한 군인 중 하나인 주더(주덕)가 그의 휘하에서 있었던 것도 있어서 공산 정권이나 대만에서나 모두 호평받는 인물임. 물론 근본이 군벌인지라 흠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공이 크다고 평가받는 듯?

나무위키에서는 주유에 비유해놨던데, 잘 생기고 능력 좋은 군인인데 아깝게 젊은 나이에 죽었다는 점이 공통점인 듯함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