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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그레고르가 그렇게 변한 이유가 안나옴. 그냥밑도끝도없이 갑자기 변함. 그레고르가 딱히 업보를 받을만한 악인도아냐 오히려 훌륭한 인물인데 난 이거보고 사고나 병으로 쓸모없어진 사람들이 생각나더라. 팔잘린 사람이 잘리고싶어서 잘렸을까? 치매노인이 치매가 걸리고 싶어서 걸렸을까?
마지막에 가족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떠나는 부분에서도 니들 걱정안해도 되냐고 묻고싶음. 그레고르가 변신한 원인을 몰라. 유전일지도 모르는데 니들은 벌레가 안된다고 장담할수 있냐? 하고
사람은 무용해지는 순간 잔인해지며 이는 자기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변신에서 과연 잠자는 본인을 어떻게 생각했을 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나가사와 말마따냥 자기연민도 집어치워야하고 자기비하도 또한 집어치우고 다만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추천해드립니다.
다 의미없다고 보는거임? 허무주의 같은 시선?
그에 대한 답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를 읽으면 나옵니다.
이미 딸 등골 빨아먹고 살겠다는 생각하잖음
기생충이나 진배없는 인간인건가
아 이렇게도 해석이 되는구나 ㄹㅇ 그렇네...
해석이 줫나게 다양하다고 하니까 십인십색으로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을거같음
이게 핵심이지 나도 이렇게 봄
나도 일케 읽었는데. 발생한 일에 대한 why?의 답을 안 주는데 이게 삶의 핵심이라고
카프카 특징이라고 생각함 원인이 없고 결과만 있는 상태에서 스타트하는데 그게 사람을 엄청 불안하게 함. 뭐가 원인인질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