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떡밥 하면 한국은 언제 노벨문학상 탈까? 이 얘기가 거론되는데
번역의 문제니 국력의 문제니 한국어의 툭수성이니 너무 복잡하게 갈 필요가 없다고 본다.
언어의 특수성을 설마 해외 번역가들이 몰라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할까? 이건 국내 번역가들도 마찬가지일 테고.
나도 글쓰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는데 많은 한국 문인이나 글밥 먹거나 국어 가르친다는 분들이 인정을 못 하는 것 같다.
한국이 노벨문학상 못 타는 이유? 내가 보기엔 딱 하나다.
그냥 못 써서다.
그리고 추가로 자꾸만 번역 문제 어쩌고 하는데 우리나라 번역 수준도 국력에 비해 부족판 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가 문학성이 떨어지고 글 못 쓴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 자꾸만 돌려서 말하려는 것 같다.
못 쓰게 된 원인에도 찾아보면 여러 사유가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 이걸 논하기엔 내공이 부족하니 넘어간다.
이미 해외에 충분히 국내 문학 작품들 번역되었다는 기사와 함께 거기서도 그냥 작품성 떨어져서 못 타는 거라고 주장한 내용을 본 기억이 나는데 절대 동의한다.
가끔 해답을 찾다가 보면 어려운 곳에 있지 않다.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마치 내가 왜 여자친구가 없느냐고 심오한 해답을 밖에서 찾을 바에
거울 한 번 보면 해골물을 마신 원효 대사처럼 바로 깨닫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때로는 불편한 진실을 쉽게 받아들여야 할 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시장 규모가 작은 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음
시장이 작은 것도 한몫 하겠지만 이건 잘 쓰고 못 쓰고와는 또 별개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함. 퀄리티 떨어지는 것도 팩트고ㅋㅋ
응 동감해... 노벨상을 타러면 지금의 이승우, 이문열, 황석영보다 한 단계 더 점프할 필요가 있어보이긴 함...
하지만 그 이후에 나오는 작가들 수준이 하향평준화 되고 있는걸 보면 그냥 아마 우린 안될꺼야....
오히려 21세기 들어 이문열이나 황석영같은 작가는 어디가고 공지영이나 김진명이 작가 행세 중 ㅋㅋㅋ
순문학시장의 파이가 커져서 인재풀이 넓어지기를 바라는건 힘들거같고 기적같이 천재가 나오기를 바래야지 뭐
묵은지 고전들 보면 그닥 엄청 못 쓰는 것도 또 아님. 고은 밀어줄 시간에 최인훈, 이청준 밀어주며 모더니즘을 사랑하는 한국~으로 홍보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도 이 부분은 동의한다. 최인훈과 이청준 작품들을 즐겨 읽은 건 아니지만 오히려 요즘 작가들보다 훨씬 괜찮았다고 본다. 예전에 밀어드렸으면 더 나았을 듯. ㅠㅠ
공감한다 ㅋㅋ 이청준 밀었다고 노벨상 타진 않았겠지만 한국 문학이 외국에 조금이나마 더 알려졌겠지
요즘나오는 책들보면 앞으로는 더 가망없다고봄ㅋㅋ
3줄요약 추
그냥 역사가 짧다.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수준 말안해도 뻔하고. 그나마 일제강점기때 신분제 없어지고 그때부터 읽을만한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한국전쟁부터해서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이 대부분 이 때 작품들임. 한강의 기적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돈 안되면 쓸모없다는 정신으로 발달 하면서 지금 이모양까지 온거. 평화상 이런거 말고 노벨상은 아직 멀었다
이문열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 희망을 봤는데 뒷심이 아쉽
"사람의 아들"
문학 시장이 인구 규모 대비 존나 작은 편 아님? 한국은 대중들이 문학을 포기했다고 생각함.
개좆같이 수준떨어지는게 팩트지. 그나마 윗댓들 말대로 이문열 이청준 이런옛날묵은지들은 희망있었는데 지금은 걍 개잡쓰레기들뿐.
이거랑 시장 파이가 너무 작은 것도 크다. 프랑스만 해도 유명한 작가는 일단 초판 8만부 정도 찍는데 한국에선 넘사벽임
우리나라 유명 작가는 초판이 몇이길래?
섹은 같은 잡종을 밀어주니 그렇지
한국은 책 읽고 쓰는 문화가 정착하지 않음 + 시장 규모가 작음 + 문예창작과라는 똑같은 글(사상)을 배양 하는 학과가 있음 + 그들만의 리그 = 대중에게 외면받고 노문상 한 번 못 타는 한국 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