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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더위 같은 지겨운 소설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문학동네판 곰 읽고 그런 생각이 사라짐. 자연에 대한 비유, 인간의 속됨, 다소 잔혹한 유머 등등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진심으로 ㅇㅇ
그래서 포크너 번역된 거 다 읽어볼까 싶음...압살롬까지.
포크너가 꽤 다작 작가였던지라 아직도 미번역이 많은게 아쉽긴하지만....햄릿이나 모세여 내려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