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많은 사람이 국적은 둘째치고 국경마저 나누려고 한다.


문학은 재밌고 잘 쓰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국적이나 인종, 민족, 언어의 우월성까지 운운하며 문학성과 언어의 특성을 동일시하기까지 한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책을 아예 안 읽는 사람보다 더 답이 없는 건 책 한 권 어설프게 읽고 모든 걸 아는 척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어중간하게 책 좀 읽고 진리를 통달했다고 스스로 믿는 오만한 사람들이 한국 문학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생각도 든다.


추가: 종종 책의 수준이나 기준을 나눌 때 국적, 어느 나라 언어권이냐 이걸 더 따지는 사람이 간혹 보여서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