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독붕이들이 스웨덴 한림원이 얼마나 뚝심 있는 곳인지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다문화든 PC든 정말로 한림원이 그런 요구에 민감했으면 성추문으로 수상 미뤄져서 


다들 제 3세계 작가픽을 예상할 때 노빠꾸로 세르비아 학살 옹호를 좋아하는 페터 한트케 픽을 박았을까?


지금 스웨덴 한림원은 웃고 있다


하루키 대신 아무튼 일본 출신인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를 택하고


미국 작가들 대신 아무튼 '미국' 출신인 밥 딜런을 택하며 밥 딜런까지 괴롭히고


이번 작가도 탄자니아 출신이라지만 대학도 영국, 쓰는 언어도 영어, 사는 곳도 쭉 영국이고


몸 사리기 생색내기는 끝났다.


이제 내년도부터는 또 다시 비슷한 추론이 반복되지만


듣도보도 못한 유럽 힙스터 작가들 줄 준비를 이미 마쳤다.


그리고 오랜만에 스웨덴도 하나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