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 야스카츠(松島泰勝)라는 저 사람이 대표적인 독립론자임
책 제목은 <류큐 독립은 가능한가>와 <담론풍발 류큐 독립을 생각한다>
책에 자칭 류큐 독립 선언도 실려 있는데 내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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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자치공화국연방 독립선언
2010년, 우리들은 '류큐자치공화국연방'으로 독립을 선언한다. 현재, 일본국토의 0.6%에 지나지 않는 오키나와현은 미군 기지의 74%를 떠맡고 있다. 이것은 명백한 차별이다.
2009년 민주당 당수인 하토야마 유키오씨는 '최소한 현 밖'에 기지를 이설하겠다고 류큐인 앞에서 약속했다. 정권 교체로 일본국 총리대신이 되었지만, 그 약속은 올해 5월 미일 합의로 휴지조각처럼 버려졌고, 헤노코에의 신 기지 건설이 결정되었다.
더욱이 류큐문화권의 도쿠노시마에 미군 훈련을 이동하려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류큐 열도 전역을 미국의 희생양으로 바친 것이다.
일본정부는 자국민인 류큐인의 생명과 평화로운 생활을 내버리고,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선택한 것이다.
류큐인은 1972년의 조국 복귀 전부터 기지 철거를 부르짖어 왔지만, 지금 미군기지는 류큐인의 눈 앞에 존재한다. 기지가 있음으로 인한 사건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일본국민에 의한 미군기지문제란 무엇인가? 류큐인을 희생으로 하여, 모든 일본인은 '일본국의 평화와 번영'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인가?
우리들의 의사나 민족으로서 살아갈 권리를 무시하고 미군기지를 떠맡기는 것은 안 된다. 지금까지도 미국으로부터 자립하지 못하는 일본국의 지배하에 있는 우리들 류큐인은, 끊이지 않는 전쟁의 위협에 계속 떨며, 평화롭게 살아갈 수가 없다.
류큐인은 지금, 일본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다. 아마미 제도, 오키나와 제도,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로 이루어진 류큐 열도의 섬들은 각각 대등한 입장으로 자치공화국 연방을 구성한다.
류큐는 삼산 시대(14세기 중반~15세기 초기)를 지나며, 1429년 류큐왕국으로 통일되었다. 그 후 1609년, 사쓰마 번은 류큐 왕국을 침략하여, 아마미 제도를 직할령으로 하고, 류큐 왕국을 간접지배하에 두었다.
1850년대 중반 류큐왕국은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와 수호조약을 맺었다. 1872년 일본국은 류큐왕국을 일방적으로 자국의 '류큐 번'으로 만들었고, 스스로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1879년, '류큐 처분'을 감행하여, '류큐왕국'을 일본국에 병합했다.
그 후, 류큐왕국의 지배자들은 청국에 망명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했다. 일본국에 속한 기간은 1879년부터 1945년, 1972년부터 2010년까지의 겨우 104년 간에 지나지 않는다. 류큐가 독립국이었던 기간 쪽이 훨씬 긴 것이다.
태평양의 작은 도서 국가들을 보면, 겨우 수만 명의 인구에 지나지 않는 섬들이 독립하여 UN에 가맹하고 있다. 이러한 도서 국가들은, 민족의 자립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주민이 '자치적 자각'을 갖고 독립의 길을 택한 것이다. 국제법에서도 '인민의 자기결정권'이 보장되어 있다. 류큐도 일본국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앞으로도 일본 정부는, '진흥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류큐인을 돈으로 지배하여, 헤노코를 시작으로 하는 기지 건설을 추진해나갈 터이다.
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을 가진 우리 류큐 열도는, 민족으로서의 자부심, 평화로운 생활,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돈으로 팔아 건너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 평화운동의 대선배인 아하곤 쇼코(류큐의 운동가)는 '토지는 만 년, 돈은 일 년'이라고 외치며, 미군과 싸웠다.
우리들 류큐인은 스스로의 토지를 더 이상 미군기지로서 사용하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본국으로부터 독립할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독립과 함께 미군기지를 일본국에 되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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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 점유율은 글에도 나와 있듯이 매우 높은 편이라, 여기에 대한 불만이 많은 건 사실임.
다만 문제는, 관광업이 주류인 오키나와가 독립을 하면 졸지에 국내여행이 아닌 해외여행이 되어버리는 일본인의 입장에서, 과연 하와이, 괌, 사이판, 팔라우 등을 놔두고 오키나와를 고를 것인가? 라는 문제가 있음.
그리고 과연 류큐 독립을 이루어낸다고 해도, 사실상 동아시아의 가라앉지 않는 항모와 같은 요충지인 오키나와에서 미군이 순순히 철수해줄 것인가? 라는 회의적 시각도 있음.
그리고 강대국인 일본 국민에서 빈곤한 섬나라 약소국 국민이 되는 것을 반기지 않는 이들도 있고, 이미 상당히 동화가 진행된 터라 사실 독립을 바라지 않는 이들도 많음
다만 독립을 바라지는 않더라도, 소위 '야마톤츄(오키나와에서 일본 본토인을 가리키는 말)'과 '우치난츄(오키나와인을 스스로 일컫는 말)'의 구별 의식은 있다 보니, 매우 독특한 정체성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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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해봐야 좋을게 1도 없는거같노
위치가 씹망임... 근데 또 스스로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짓는다는 민족 자결론의 차원에서 보면, 최소한 투표권을 주는 건 원론적으로 맞긴 하지 - dc App
글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