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티 철퇴 구린가요?
는 집어치우고 2021 부커상 후보나 알아보자
2019년에 오버 스토리로 퓰리처 상을 받은 리차드 파워스
동명의 소설로 같은 연도의 부커 상 후보에도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Bewilder라는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이 아저씨의 소설은 대체로 인간과 비인간의 대칭 구도로 서사가 진행되는데
오버스토리는 황폐화 되어 가고 있는 숲을 지키기 위해 9명이 모인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두 번째 후보는 원피스의 나라 소말리아에서 날아오신 나디파 모하메드란 작가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자랑 결이 비슷해보인다
국내에는 '모래 바람을 걷는 소년'이 번역됐는데,
소말리아 내전에 휘말린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소재 삼아 쓴 일종의 자전적 소설이다.
세 번째 후보 아누크 아루드프라가삼은 상당히 젊은 나이인데
스리랑카 출신의 88년생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쓰는지는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특이한 점은 타밀어로 작품을 쓴다는데,
타밀어 소수 민족 언어인 줄 알았는데 사용자가 8000만명이나 된다
이외에도 페트리샤 록우드 매기 십스텐드, 데이먼 갈구트(무려 부커상에 후보로 3번이나 올랐다고 하는데) 등 쟁쟁한 후보들이 있는데 번역된 책이 하나도 없다 ㅎㅎ;
리차드 파워스 읽어야하는데 갈라테아 너무 어렵다고 해서 무서움
여기나 저기나 모르는 사람들 뿐인건 매한가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