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 바르트 책 해제 보는데


77년 1월 대학교수 취임

77년 10월 모친 사망

80년 2월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세탁소 트럭에 치여서 입원

80년 3월 병원에서 사망


77년 모친 사망 이후 결심이 소설 쓰기 였다는데.

소설은 못내고.

안타깝다.


장례식은 친구 몇 명만 (사르트르는 5만 명이나 왔다고 함)


안전운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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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4 15, 롤랑 바르트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깨달음을 얻었다. 정신적 지주였던 어머니의 장례식 이후로 실의와 권태에 빠져있던 차였다. 텅 빈 아파트에 돌아왔을때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문학에 입문하자, 글쓰기에 입문하자.” 그는 강의와 일을 하나의 문학적 기획에 투사하자는 결심을 하고, ‘새로운 삶(Vita Nova)’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이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다. 1980 2 27일 콜레주 드 프랑스 앞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달 뒤 3 26일 그는 세상을 떠났다. 뼈대만을 어느 정도 세운 소설의 구상은 그의 마지막 강의에만 고스란히 녹아들어갔다.


교통사고 후 한 달을 병원에서 투병하던 그는 1980 3월 말 65세로 세상을 떴다. 장례식에는 친구 몇 명만 참석했다. 20여 일 뒤 75세의 사르트르가 숨졌을 때 5만 명 이상이 모인 것과 대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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