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으로 군의관이 되었고, 육군 군의총감이 되었는데 이게 중장 대우였음.

오늘날 한국군으로 치면 의무사령부 사령관으로, 군의관의 최고봉이라는 높은 지위에 있었지.

하지만 각기병 예방에 실패해서 러일전쟁 때 상당수의 병력을 잃게 만든 똥별이기도 함

+ 나무위키에도 있는 일화로, 그는 군인이라는 자신의 신분에 자부심을 느껴 자주 군복 차림으로 산책을 다녔는데, 하루는 딸과 함께 산책하던 중 아이들이 몰려들어서 '장군이다'면서 다들 존경하는 눈빛을 보냄. 근데 병과를 보고 '에이, 군의관이잖아.'라면서 다들 김 샜다는 듯이 떠나버렸는데, 여기에 충격을 받아 집에 올 때까지 딸에게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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