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모옌 줌으로서 대충 15년은 안 준다는 의지로 봐도 무방할 듯한데


이번에 아프리카 줬으니 아시아권도 내년 가능성 높지 않냐 고 할 수도 있는데


아프리카 출신 작가들 중에서 냉정하게 아프리카 관련 언어로 탄 건 이집트 나기브 마푸즈 밖에 없음.

그리고 사실 아프리카 쪽 언어도 아니라, 아랍어니까 아랍어권 전체로 봐야지.


올해 탄 작가 -> 애초에 영어.


나이지리아 올레 소잉카 -> 나이지리아 출신이지만 영국에서 공부, 그리고 작품도 영어로 씀.


쿳시, 고디머 -> 남아공이지만 애초에 백인, 그리고 다 영어로 씀.


어디 탄자니아/카리브 어디 듣보잡 나라는 어떻게 받냐? 고 하는데 세인트루시아에서 받은 데릭 월콧도 작품은 다 영어로 쓰고, 애초에 영문학임.


이시구로도 일본인이면서 줬는데 왜 하루키는 안 주냐고? -> 이시구로는 원래 영국 대표 중견 작가였고 애초에 다 영어로 쓰는 '영문학' 작가


어디 생소한 아프리카/카리브해 작가들 수상 보면 쓰는 언어는 다 영어,불어, 스페인어라 실질적으론 그쪽 문학이고.


심지어 독갤 힙스터들이 미는 아프리카의 희망 응구기도 최근에야 케냐어로 쓰겠다고 하지 그 전에 명성 얻은 건 원래 영어로 썼고.



같은 비-유럽 쿼터라도 소속된 문학권에서 일단 다름.




아 물론 한국은 빼자.....너무....약해보이잖아 

당연히 중국/일본 이야기지. 



결론은 하루키와 쿤데라는 솔직히 본인들도 이미 포기했을 텐데 놓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