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본인은 억지로 쥐어짜내 간신히 완성시킨 소설이라 평하고

이 시기 썼던 단편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수 융합되었기에 어지간히 안 써진 거 같긴 한데

채식주의자로 토한 독자의 등을 다독여주는 그런 장편이었음.

내용도 흥미진진한 편이라 생각해. 무지성으로 봐도 즐거움.

이후 희랍어 시간은 되려 다시 무기력해졌음.

한강 본인이 말하길

채식주의자-바분-희랍어시간

이 삶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이라더라. 채식주의자로 살아야 하나.. 바분으로 살아야겠다... 희랍어시간으로 ??기억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