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 책의 어느 부분에 재미를 붙여야 할 지 모르겠어.. 슬프게도…


걍 나에게는 화자가 지랑 친했던 시인 시 해설집 쓰다가 뜬금없이 과거에 자기 나라 왕이 쫓겨나고 죽은 이야기 했다가, 시인 부인 얘기 했다가 하는 종잡을 수 없는 작품인거같애…


그나마 주석 부분부터 재미있다고 해서 꾸역꾸역 버텼는데, 주석 읽어도 30분이면 오래 버티는 거더라고… 걍 계속 쳐 자게 됨…


새벽이 문제같아 낮에 읽었는데, 사흘 연속으로 꿀잠자고.,.


나랑 나비는 맞지 않는 걸까.. 아니면 걍 내가 어려운 책 읽을 때 과부하가 빨리 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