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검열은 있었다.특정 작가나 인물, 사상 때문에 제자까지 싫어하는 교사들이 간혹 있었다.무슨 이상한 책읽는 것도 아니고 김동인이나 이문열 같은 작가 작품 읽어도 비난한다. 자기랑 취향 다르다고 시비걸거나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도 문제있다는 식으로 지적하고.나이든 선생님보다 젊은 선생님들이 더 참견하고 시비거는 경우가 많았다.내가 그래서 반발심에 김동인의 작품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인성까지 닮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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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건 젊을수록 심함. 아무리 극단적인 사상을 가졌어도 세월에 그 사상은 아니지만 그 자신이 풍화되기 마련이라서 그런 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