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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난교, 매춘, 동성애, 마약 등등의 핵불닭맛 소재가 사용되는 것은 맞으나 그걸 다루고 바라보는 시선은 한없이 냉정함. 성애 묘사에는 절대로 환상적인 쾌락을 주입하지 않고 설혹 쾌락을 그리더라도 그 후에 찾아오는 고통을 압도적으로 표현해서 독자로 하여금 아프다는 느낌이 들게 함.

특히 기억에 남는 그러한 장면은 미군들에게 매춘하던 거.
근데 내 기억이 맞다면 동성애로 매춘했던 거 같은데..

아무튼...처절하고 고통스러운..그런 소설임.
읽다보면 무엇이 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