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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학 전공자. 질문 받습니다 2탄

오하이오(220.73) 2021-10-11 21:57 추천 24



1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32728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댓글 100

  • 답글

    ㅈㄴㄱㄷ 호밀밭의 파수꾼 같은거???? - dc App

    익명(211.116) 2021-10-12 20:51
  • 답글

    읽은지 좀 돼서 생각이 안남

    익명(221.138) 2021-10-12 21:23
  • 나는 모더니즘 문학 자체가 유아적인 성향이 강해서 애초에 오랫동안 유지되는 게 불가능했고, 울프나 조이스 후기작처럼 후기 모더니즘 문학은 이미 유아적인 자아에서 벗어나 다성적인 목소리를 얻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어떻게 생각함 - dc App

    +.(joohong2018) 2021-10-12 21:23
  • 답글

    동시대성은 과거 어느 시기의 작품들을 떼어놓고 얘기할 수는 없음. 너무 후행적이기 때문에. 모더니즘은 그냥 진실을 위한 폭죽임. 피카소가 원근법을 없애버린 게 지금에 와서는 너무나 일상적인 게 된 것처럼. 니가 말한 것들은 그냥 분류일 뿐이고 동시대성은 늘 누군가가 바로잡고 되돌려왔음. 모더니즘이니 후기모더니즘이니 하는 것들도 내가 보기에는 새로운 비평의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 외에 특별한 의미는 없음. 나한텐 그보다 차라리 비평의 사조변화가 더 중요함.

    오하이오(220.73) 2021-10-12 21:34
  • 답글

    아니 그래서 님이 말하는 진실이 정확히 무슨 의미임? 말을 좀 풀어서 설명을 해봐 쓸데없이 빙빙돌리지 말고. 진실한 사실주의니 뭐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임. 포모와 사실주의가 결합한 형태의 사조를 말하는 거? 정보 알려주는 건 좋은데 설명을 쉽게 못하네

    익명(59.187) 2021-10-14 00:10
  • 중국 민국 이전 시인 중에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임?

    익명(222.101) 2021-10-12 21:38
  • 답글

    그건 잘 모르겠어유

    오하이오(220.73) 2021-10-12 21:39
  • 일리아스랑 오딧세이아 그리고 아이네이드 메데이아 얘네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읽어두면 좋냐 아니면 다른거 읽는게 낫냐 - dc App

    익명(223.39) 2021-10-12 21:53
  • 답글

    오이디푸스왕도 - dc App

    익명(223.39) 2021-10-12 21:53
  • 답글

    일리아스 오뒷세이아는 읽을 수 있으면 읽어

    오하이오(220.73) 2021-10-12 21:53
  • 답글

    ㄱㅅㄱㅅ - dc App

    익명(223.39) 2021-10-12 21:54
  • 작가의 생애와 작품이 긴밀히 연결되어져 있다고 보는 프로이트적 비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익명(1.244) 2021-10-12 23:14
  • 답글

    그런 비평을 하는 사람도 프로이트를 문학적으로 인용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거지, 막 대가리 깨져서 그러는 사람은 많지 않음. 나는 그런 류의 비평에 관심 없음

    오하이오(220.73) 2021-10-12 23:18
  • 답글

    혹시 아다 혹은 열정 읽어봄?

    익명(1.244) 2021-10-12 23:29
  • 형 나보고 텍스트 상상해보는 연습하랬으니 궁금함 형 레고조립이나 운전같은거 잘 함? - dc App

    익명(223.39) 2021-10-13 00:01
  • 답글

    손으로 뭐 만들거나 조립하는 거 못하고 운전은 잘함

    오하이오(220.73) 2021-10-13 00:02
  • 답글

    어릴때 잘 했는데 지금 그냥 안해서 잊어버린걸수도 - dc App

    익명(223.39) 2021-10-13 00:04
  • 아 그리구 형 문학전공한지 15년차랬으니 30대 후반이겠당... 직업과 조직문화빼고 오로지 한 개인으로서 나를 설명할 수 있어? 가장 내가 뭐할 때 나 다운지나는 어떤 사람인지 보통 교육학에서는 10대후반 현실에서는 20대 후반에 이걸 알아간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냥 오로지 한 개인으로서 내가 나를 알아가는 기분이야 - dc App

    익명(223.39) 2021-10-13 00:03
  • 답글

    전공이 15년이 아니고 독서를 15년 한 거임 ㅋㅋ 나이 그렇게 안 많아 너가 정확이 뭘 물어보고 뭘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 구체적으로 말해봐

    오하이오(220.73) 2021-10-13 00:27
  • 답글

    직업병 말고 조직문화에 적응한 나 말고 그냥 집에 있을 때 가장 나 다운 모습 그냥 한 개인으로서의 나 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할 수 있냐고... - dc App

    익명(223.39) 2021-10-13 00:34
  • 답글

    독서 15년 경력은 입시공부한 20대 초반까지는 빼고 얘기하는거지??? ㅎㅎ - dc App

    익명(223.39) 2021-10-13 00:35
  • 답글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잘 알려고 항상 노력하지 ㅋㅋㅋ 설명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를 떠나서. 10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독서했으니까 그 기간 포함해서 15년

    오하이오(220.73) 2021-10-13 00:49
  • 답글

    입시공부랑 독서랑 무슨 상관이야 ㅋㅋ

    오하이오(220.73) 2021-10-13 00:49
  • 답글

    형 멋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1:02
  • 내용이나 문장에 담긴 의미에 골몰하는 소설보다 현학적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소설 있음??

    익명(183.109) 2021-10-13 00:39
  • 답글

    최근에 케인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울린다>, 챈들러 <빅 슬립> 재미있게 읽었음

    익명(183.109) 2021-10-13 00:42
  • 답글

    현학적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

    오하이오(220.73) 2021-10-13 00:50
  • 답글

    그냥 문장 자체가 재미있는 소설??

    익명(183.109) 2021-10-13 00:52
  • 답글

    아하! 존 스타인벡, 트루먼 커포티, 존 어빙,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오하이오(220.73) 2021-10-13 00:55
  • 답글

    아 인 콜드 블러드 살라다 말았는데 바로 결제;;

    익명(183.109) 2021-10-13 00:56
  •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2026-07-23 14:57
  • 답글

    엥 나 1년 정도 일했는데 영업직도 아니고 인싸픽도 아닌데

    오하이오(220.73) 2021-10-13 01:09
  • 답글

    응 근데 엔터테이먼트 에이전시랑 좀 달라서 사무, 기획 업무가 많고 영업 매니저들 따로 있었음

    오하이오(220.73) 2021-10-13 01:33
  • 영화감독이 되고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아니면 작가) 10개만 알려주세요

    ㅁㅂ(211.36) 2021-10-13 01:15
  • 답글

    저도 영화 10개 추천갑니다 영화 좋아하시니 보셨을수도,, 택시드라이버, 더마스터, 순응자, 퐁네프의연인들, 고령가소년살인사건, 토니에드만, 펄프픽션, 체리향기, 숨은요새의 세 악인, 선셋대로

    ㅁㅂ(211.36) 2021-10-13 01:22
  • 답글

    발터 벤야민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마틴 게이퍼드 <예술과 풍경>아니 에르노 <사진의 용도>쿠엔틴 타란티노 <예술미와 현실미의 혼합>라이언 맥킨리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하스미 시게히코 <영화의 맨살>로저 에버트 <위대한 영화 1&2>제프 다이어 <지속의 순간들>르 클레지오 <발라시네>존 버거 <풍경들>필름크래프트 1~5권

    오하이오(220.73) 2021-10-13 01:25
  • 답글

    다른 건 다 봤는데 고령가소년살인사건, 체리향기, 토니 에드만은 모르는 거네 근본픽 추천 ㄳㄳ

    오하이오(220.73) 2021-10-13 01:30
  • 답글

    감사합니다 문학작품이 없어 아쉬운데 혹시 문학작품들도 추천해주실수있나여 저는 지하생활자의수기 인간실격 이방인 이런류의 자아를 파괴하며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주인공들을 좋아해요

    ㅁㅂ(211.36) 2021-10-13 01:36
  • 답글

    니시무라 겐타 <고역열차> 토마스 베른하르트 <몰락하는자> 마리 다리외세크 <암퇘지> 이스마엘 카다레 <부서진 사월> 줄리언 반스 <시대의 소음> 필립 로스 <포트노이의 불평> 이렇게 어떠신지 ㅎㅎ

    오하이오(220.73) 2021-10-13 01:49
  • 답글

    감사합니다 꼭 다 읽어볼게요!

    ㅁㅂ(211.36) 2021-10-13 01:58
  • 답글

    고령가 살인사건을 어케 봤냐 4시간짜리 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던데

    생선가게예술가(yangandy) 2022-08-15 23:01
  • 아까 위에서 쓴 영문학(정확히는 영교)전공인데영문학 또는 문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1. 문학역사 (즉 한국사 또는 세계사) 큰 흐름 이해 2. 작가들 이해 3. 작가별&시대별 세부 작품 이해: 줄거리나 작품특징 구글링해보기 4. 작품 읽기 이렇게 큰 그림에서 작은 파트로 나아가면 될까......????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1:56
  • 답글

    사실 인강강사가 문학사랑 문학작품 작가 문학기법 마구마구 던지는데 내가 돌머리라 한꺼번에 소화가 안 됌 ㅠㅠㅠㅠㅠㅠㅠㅠ 휴ㅠㅠㅠㅠㅠㅠㅠㅠ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1:56
  • 답글

    아니.. 1. 일단 무작정 독서부터 시작하기 2. 문학사 큰 흐름 이해 2,3번은 필요없다 나중에 저절로 공부하게 돼 있음 왜 작품 읽기가 마지막에 있냐. 독서부터 해

    오하이오(220.73) 2021-10-13 01:57
  • 답글

    문학사도 공부 안 해도 됨 일단 작품을 읽을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야됨 왜 아직도 주입식으로 공부하려고 하냐?

    오하이오(220.73) 2021-10-13 01:58
  • 답글

    그르게... 보통 한국어 잘해야 영어 잘한다고 하는데 (아마 문화이해 때문이 그런 듯) 수능도 한국어점수보다 영어점수가 높았다... 못하는 영어를 영시 영어소설로 잘라서 읽으려고 하니 죽을맛이다 ㅠㅠㅠㅠ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2:01
  • 답글

    책을 읽기 시작하면 어느정도 해결될 문제들임 ㅋㅋ

    오하이오(220.73) 2021-10-13 02:02
  • 형 책 좋아하게 된 계기가 뭐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사주심? 난 출판사 사기먹고 진로방황하다가 내가 가장 좋아하던게 영어인 거 알고 평생 책읽기로 다짐함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분이야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2:06
  • 답글

    지금도 킨들들고 호밀밭 읽음 영어라 마음에 감정이 모국어만큼 완전히 다가오진 않음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2:07
  • 답글

    친구랑 말싸움하다가 논리로 이기고 싶어서 책 읽기 시작함 영어 말고 번역된 것부터 읽어 ㅋㅋㅋ

    오하이오(220.73) 2021-10-13 02:12
  • 답글

    한국어 일반 인문사회이공계 교양서적부터 번역책 같이 읽는 중 혼자 하려니까 힘들닼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2:15
  • 답글

    근데 진짜 한 1년은 버렸다 생각하고 흥미위주로 소설 읽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너는 ㅋㅋ

    오하이오(220.73) 2021-10-13 02:16
  • 답글

    이미 그렇게 2년 버림 ㅋㅋㅋㅋ 교육학 전공자가 봤을때 이건 단순한 독해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음 복합적인 문제지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2:50
  • 알랑드보통처럼 대중에게만 이상하게 인지도 높은 작가 별로 안 좋아하지? 나도 본격적으로 읽기전에는 이 사람이 왜 유명한가 했음. 철학전공자가 보면 화낼 듯 함.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3:30
  • 답글

    유발하라리 같은 사람들도.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3:30
  • 답글

    나는 인지도랑 상관없이 글 잘 쓰면 다 좋아하긴 해 ㅋㅋㅋ 알랭드보통은 몇개 읽어보긴 했는데 별로였음. 한국에서 더 인기 많은 듯

    오하이오(220.73) 2021-10-13 09:21
  • 형 한국문학 진입하려는데 1. 중고교 국어 교육과정 작품작가 확인 (고딩때 다 읽은걸로 기억하나 빠졌을수도) 2. 대학교 국문과 국어교육과 작품작가 확인 3. 스테디셀러 한국문학코너 확인 이래도 될까? 한국문학은 영문학처럼 lexile이 없어서 내 수준에 맞는 책 고르기가 조금 불편하네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4:48
  • 답글

    한국문학은 고딩이후로 읽어본 적x 본인 수능언어 3~4등급 나옴 - dc App

    익명(211.116) 2021-10-13 04:49
  • 답글

    한국문학 굳이 안 읽어도돼 영문학 번역된 거 읽어

    오하이오(220.73) 2021-10-13 09:22
  • 돈키호테가 문학사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이유가 뭐임

    익명(125.180) 2021-10-13 14:11
  • 답글

    '돈키호테형' 인물을 창조. 예술사조가 바뀔 때마다 재해석 되는 신기한 책 탈중세의 시작

    오하이오(220.73) 2021-10-13 15:36
  • 1. 김연수 소설은 어느 수준? 2. 소설 쓸 생각 없나?

    익명(61.106) 2021-10-13 15:26
  • 답글

    1. 그분 에세이 읽어보니 소설에 대한 이해도가 꽤 있으신 것 같은데 본인 소설을 그렇게 잘 쓰진 않는 것 같음. 여성향 소설 같기도 하고... 2. 소설 창작 시도해본 적 없음

    오하이오(220.73) 2021-10-13 15:41
  •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2026-07-23 14:57
  • 답글

    독서로 충분하지 ㅋㅋ

    오하이오(220.73) 2021-10-13 20:29
  • 책 언제부터 읽기 시작했고 얼마나 읽음? 일 년에 몇 권 정도 읽어야 님 같은 문학 전공자들처럼 능통해지냐

    익명(58.227) 2021-10-13 16:47
  • 답글

    17살 야자시간에 읽기 시작함 권 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꾸준히 1시간 이상 집중해서 읽을 수 있으면 2년 내로 능숙해짐

    오하이오(220.73) 2021-10-13 20:28
  • 고딩 동생한테 추천해줄만한 책 10권! - dc App

    익명(223.39) 2021-10-13 19:42
  • 답글

    동물농장, 안나 카레니나, 움베르토 에코 에세이, 노름꾼, 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에서, 노인과 바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드라큘라, 예스타 베를링 이야기

    오하이오(220.73) 2021-10-13 20:31
  • 달과 6펜스는 어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 난 보면서 진부하게 느껴져서 페이지가 잘 넘어감에도 하차할 뻔함.. 후반 스트릭랜드가 그림 그리는 부분은 좋앗슴.

    익명(180.67) 2021-10-13 22:46
  • 답글

    대중적이면서 간결하고 서술도 탄탄한 편이라 입문자들에게 자주 추천해주는 책임. 스트릭랜드라는 인물이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등장인물들 심리묘사가 전체적으로 섬세한 편임. 특히 달과 6펜스는 캐릭터에 심리적 갭이 발생하는 순간들을 서스펜스 요소로 활용해 서사를 구축함. 인물 중심의 소설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적합한 작품

    오하이오(220.73) 2021-10-13 23:20
  • 3탄도열어줭

    익명(58.150) 2021-10-14 12:33
  • 찰스 디킨즈는 티어 어디임? - dc App

    익명(223.39) 2021-10-21 14:05
  • 나 질문! 문학공부할 때 - 문학사공부 (즉 세계사를 선험지식으로 깔고) - 작가들 공부 를 기본으로 깔아야 한다고 생각함? 나는 영문과 입장에서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문학작품 감상법에도 내재적관점과 외재적관점이 버섯이 존재하니까. - dc App

    익명(211.116) 2021-10-29 11:56
  • 답글

    그런데 한국국어수업/국어교육과정에서는 상당히 흩날리게 가르치는 것 같음. 문학작품들을 별개로 + 문학기법들(상징 은유들)별개로 + 작가정보별개로 솔직히 한국문학사는 배운 적 없는 것 같음 - dc App

    익명(211.116) 2021-10-29 11:58
  • 답글

    문학사와 작가 공부는 기본이지만, 작품은 독립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음. 반영론에 심취하면 안 됨. 그리고 처음에는 역사->작가->작품->인물의 순서로 배우게 되겠지만 깊이 들어가면 작은 단위인 문체, 인물 등에서 시작해서 역사로 나아가게 될 거임 연역법보다 귀납법이 좋다

    익명(220.73) 2021-12-06 11:00
  • 답글

    음 형은 그럼 작품의 독립성을 중시하는구낭... ㅎㅎ 나는 독해력딸려서 쉬운 단편 위주로 좋아해 레이먼드카버 같이 by 독린이 - dc App

    익명(125.139) 2021-12-06 15:20
  • 답글

    작품을 독립적으로 보면 이념에서 자유로울 수 있지. 그렇지 않다면 모든 작품은 좌파거나 우파일 테니까 ㅋㅋㅋ

    익명(220.73) 2021-12-06 22:51
  • 문학사적으로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작가들 있잖아. 윌리엄 포크너 셰익스피어 아서 밀러 에밀리 브론테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등. 이 사람들이 15 17 20세기에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1세기에도 영문학사의 주요작가와 대표작들로 현대에도 사랑받고 있잖아. 문학작가라면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거고 라노벨을 쓴 사람들도 있을텐데,

    익명(211.116) 2021-11-02 02:30
  • 답글

    굳이 21세기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내재적관점인 독자입장이 아니라 X) 외재적관점의 측면에서 봤을 때 작가와 작품이 1) 당시 시대적으로 한 획을 그음 2) 작품에 사용된 상징표현기법들이 창의적이었음

    익명(211.116) 2021-11-02 02:31
  • 답글

    내 추측임? 동의함?

    익명(211.116) 2021-11-02 02:31
  • 답글

    어우 댓글을 이제 봤네. 간단히 대답하자면 고전작가들이 지금도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여러가지 상징적인 면도 있겠지만 내 생각엔 그들이 문예미학적으로 (즉 기예, 기술적으로) 21세기 작가보다 뛰어나기 때문이야. 수많은 작가들 중에 그런 작가들만 살아남은 거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애기지

    익명(220.73) 2021-12-06 10:56
  • 답글

    기예 기술적으로 뛰어나다는 건 문장력이나 상징기법같은게 현대작가들(ex 라노벨이나 드라마각본) 같은건 비교도 안 되게 뛰어나다는거지? 즉 표현론적 관점이 - dc App

    익명(125.139) 2021-12-06 15:11
  • 답글

    우선 라노벨, 드라마 등 이런 분야는 제외하고 현대문학 작가들이 물론 세련되고 노련한 문장을 구사하는 건 사실임. 군더더기 없고 다채롭고 테크니컬하지. 하지만 그래봤자 현대작가 중에서 극소수의 매우 우수한 작가들만이 살아남아 고전의 반열에 들어서게 될 거야. 그런 사람들만이 고전 작가와 견줄 수 있고, 또 옛날 작가들보다 더 테크니컬할 수도 있지. 그런데 현대작가들 중 누가 살아남을지 아직 데이터가 없잖아? 과거 작가들은 이미 검증이 되어 있고. 그래서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거야. 21세기라도 최고급 작가들은 고전작가와 견줄 수 있지. 포크너, 셰익스피어 이런 사람들은 그 중에서도 더욱 극소수의 부류일 뿐이야

    익명(220.73) 2021-12-06 22:46
  • 답글

    웅 그러니 형의 말은 내가 했던 말 굳이 21세기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내재적관점인 독자입장이 아니라 X) 외재적관점의 측면에서 봤을 때 작가와 작품이 1) 당시 시대적으로 한 획을 그음 2) 작품에 사용된 상징표현기법들이 창의적이었음 과 비슷하게 들림... ㅠ - dc App

    익명(211.116) 2021-12-06 22:56
  • 답글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작가 이름 가리고 블라인드로 읽어봐도 고전이 더 쩔어준다는 뜻임

    익명(220.73) 2021-12-06 23:02
  • 로이스 타이슨의 <비평이론의 모든것> 이란 책 유명함? 비평이론 검색하면 많이 뜨는 것 같아서 물어봄 - dc App

    익명(211.116) 2021-11-12 10:56
  • 형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야? 거기 업무강도나 페이 등은 어때? - dc App

    익명(211.116) 2021-12-06 19:08
  • 답글

    위 질문 다 같은 사람임? 뭔데 아직도 질문이 올라오지 ㅋㅋㅋ 엔터 업계는 뭐야 거기랑 상관없음

    익명(220.73) 2021-12-06 22:47
  • 답글

    웅 나 영문학 전공자인데 사실 전공은 지랄... 영문학 다 C 맞고 궁금한거 많은데... 나 그냥 아이큐가 낮은듯 ㅠㅠㅠ 이런 나도 내 자신이 답답함. 똑같은 수업 똑같은 인강을 들어도 나는 C를 맞고 옆동기는 A 가져감. 이유뭐냐고 ㅋㅋㅋ.... ㅜ 어디다가 속시원히 물어볼 수도 없고. - dc App

    익명(211.116) 2021-12-06 22:49
  • 답글

    안타깝네 ㅋㅋ뭘 어떻게 도와줘야할까

    익명(220.73) 2021-12-06 22:52
  • 답글

    그냥 형 말 계속 두고두고 읽어보는 거 밖에 없지 뭐... ㅠㅠㅠㅠ 내가 능력이 딸리는걸 어째. 사실 난 취준생인데 ㅈ소 사장한테 책 사기당함. 세상물정 모르는 사회초린이 이제 막 독립해서 마구 누구한테 대놓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ㅠㅠ 이렇게 내가 배워가야하는거지 뭐. - dc App

    익명(211.116) 2021-12-06 23:01
  • 답글

    내가 책 고르는 기준은 1) 고등학교교육과정 + 학문 개론수준 먼저 독파 2) 서점 스테디셀러 위주로 보기 3) 다른 국가 해외문학은 모르지만, 영문과인 내 입장에서는 영문과 커리큘럼+영문학사 참고해서 시대별 대표 문학책 고르기 정도임. (독린이가 스스로 만든 책 고르는 법임. 조언은 너무 쎄지않게해줘 마상임 ㅠ.ㅠ) - dc App

    익명(211.116) 2021-12-06 23:03
  • 답글

    그래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중요하지 ㅋㅋㅋ 독갤에선 별로 배울 게 없을 듯. 나도 이 글 쓰고 아예 안 들어오다가 우연히 댓글 봄 이제 안들어오려구 ㅋㅋ

    익명(220.73) 2021-12-06 23:04
  • 답글

    자주 내가 읽어볼께 형 QnA 완전 보물이여서 여러번 생각해봐야 할 듯 - dc App

    익명(211.116) 2021-12-06 23:05
  • 답글

    그래 ㅋㅋ주변에 고수 있으면 물어볼 사람 잘 찾아봐 나도 그런 식으로 남 귀찮게 해서 배운 게 많음

    익명(220.73) 2021-12-06 23:07
  • 답글

    웅 형 자주 들어와 형의 조언 하나하나가 여기 사람들에겐 엄청난 조언이자 희망이야 ㅎ.ㅎ - dc App

    익명(211.116) 2021-12-06 23:09
  • 답글

    이제 안 들어올 거라니깐 ㅋㅋㅋㅋ

    익명(220.73) 2021-12-06 23:10
  • 드라큘라 같은 소설을 쓸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고 준비해야 하나요? 또 한국 문학을 굳이 읽을 필요가 없나요? 읽다보면 재밌는것도 있는데...

    정보쌤제자(115.126) 2022-08-13 02:26
  • ㅇㄷ

    익명(rsb1234) 2022-12-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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