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은 개인의 내면적 기쁨, 락은 여러사람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
맹자에 여민동락이란 말에서도 락자 씀
ㅁㅁ(112.161)2016-10-16 10:16
위에님이 잘 설명했네. 재미로 상황극을 연출해보자. 어느 학교 어느 반에 혼자 소설책 읽는 얘가 있어. 딴 놈들은 모두 게임이나 축구하는데 자기만 취미가 독서야. 반얘들은 언제나 야 재밌냐? 그런거 왜 보냐면서 핀잔 줘.
식초(58.126)2016-10-16 10:38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걔가 화장실에 갔는데 텅 비어있었어. 쉬를 하면서 작은 소리로 혼자 말하는거야. "등신들 하루키가 얼마나 재미있는데. 해외에서 얼마나 인기있는데."
식초(58.126)2016-10-16 10:57
有朋而自遠方來 不亦樂乎; 그 때 반이 갈려서 헤어졌던 역시나 취미가 독서였던 친구놈이 우연히 들어왔어. "야! 하루키 재밌지. 그지. 그렇지." "하루키 그거" "응" "해변의 카프카 다시 보고 있어" "난 초기 단편들 보고 있어. 하루키 대단해." "그래"
식초(58.126)2016-10-16 10: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구로 다른 한자 쓴건데 ㅋㅋㅋㅋㅋ
익명(219.250)2016-10-16 15:56
고대발음 설-- SE 열 -- LE
익명(219.250)2016-10-16 15:56
음운 맞추려고
익명(219.250)2016-10-16 15:56
음운 맞출려고 그랬구나. 그런가. 뻘쭘하다.
식초(58.126)2016-10-16 16:06
ㅋㅋㅋ 잼나다. 열(說)은 나의 실존적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이고 락(樂)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성립하는 즐거움. 說은 즉자적(卽自的)이요, 樂은 대자적(對自的).<-도올은 이렇게 말함. ㅁㅁ도 그렇네요. 219의 말처럼 대구(수사법)이면서 의미 차이도 있는 건가? 난 잘 모름ㅋ
열은 개인의 내면적 기쁨, 락은 여러사람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 맹자에 여민동락이란 말에서도 락자 씀
위에님이 잘 설명했네. 재미로 상황극을 연출해보자. 어느 학교 어느 반에 혼자 소설책 읽는 얘가 있어. 딴 놈들은 모두 게임이나 축구하는데 자기만 취미가 독서야. 반얘들은 언제나 야 재밌냐? 그런거 왜 보냐면서 핀잔 줘.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걔가 화장실에 갔는데 텅 비어있었어. 쉬를 하면서 작은 소리로 혼자 말하는거야. "등신들 하루키가 얼마나 재미있는데. 해외에서 얼마나 인기있는데."
有朋而自遠方來 不亦樂乎; 그 때 반이 갈려서 헤어졌던 역시나 취미가 독서였던 친구놈이 우연히 들어왔어. "야! 하루키 재밌지. 그지. 그렇지." "하루키 그거" "응" "해변의 카프카 다시 보고 있어" "난 초기 단편들 보고 있어. 하루키 대단해."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구로 다른 한자 쓴건데 ㅋㅋㅋㅋㅋ
고대발음 설-- SE 열 -- LE
음운 맞추려고
음운 맞출려고 그랬구나. 그런가. 뻘쭘하다.
ㅋㅋㅋ 잼나다. 열(說)은 나의 실존적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이고 락(樂)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성립하는 즐거움. 說은 즉자적(卽自的)이요, 樂은 대자적(對自的).<-도올은 이렇게 말함. ㅁㅁ도 그렇네요. 219의 말처럼 대구(수사법)이면서 의미 차이도 있는 건가? 난 잘 모름ㅋ
도올이 그랬구나. 그런가. 논어가 시조였나. 뻘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