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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솔뫼 작품이 더 낫더라

그렇다고 박솔뫼 작품이 뛰어나다, 이건 아니고

두 작가 모두 자기만의 리듬감을 가지고 있는데, 김사과는 펑크락 같은 난폭함이라면 박솔뫼는 앰비언트 뮤직 같은 나른함이랄까..?

문제는 둘 다 자기복제가 심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듦

김사과는 계속해서 야구 빠따로 미운 놈 대가리 깨고 있고,
박솔뫼는 호캉스하면서 산책하고 술 마시고 다님

어쨌든..두 작가 작품 모두 한국 단편 독립영화 보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