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웬 실직자 9등문관 아조씨가 나 짚 나르는 데서 자고 와이프는 나한테 재가한 귀족 출신임 ㅇㅇ 하는 말서부터 ㅈㄴ 장황해서 몇 번 다시 읽고


쥔공이 여동생 결혼한다는 얘기 듣고 걔는 영혼을 더럽히지 않아~ 할 때도 이해 안 가서 짚어가면서 다시 읽고


뭣보다 예전에 문학 요약집 봤을 때엔 분명히 주인공이 자기가 특별한 인간인지 확인하려고 노파를 죽였다는데, 내가 봤을 때엔 그 두 명이 노파 죽창해서 재산 가난한 사람들한테 뿌려서 선행 쌓으면 죽창-선행 또이또이 ㅆ가능 아님?? 하는 거 듣고 죽이는 거 같은데?


내가 하도 책을 안읽어서 독해력이 ㅆㅊ이 된 건지 아님 원래 책이 읽기가 어려운 건지 모르겠음


이제 2부 들어간다